MORE NEWS
-
계룡시, 어린이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 열어
계룡시, 어린이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맞춤형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4일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텃밭생태 및 정원놀이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도심 속에서 텃밭활동을 통한 어린이의 생태적 감수성 향상과 창의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와 텃밭에서 시간을 보내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지능 향상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적극적인 교육활동 의지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
계룡시, 오는 26일 ‘大ᄒᆞᆫ의 소리판 물결’ 공연
계룡시, 오는 26일 ‘大ᄒᆞᆫ의 소리판 물결’ 공연
[충청25시] 계룡시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大ᄒᆞᆫ의 소리판 물결’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大ᄒᆞᆫ의 소리판 물결’은 한국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음악활동을 하는 조선팝 대표주자 ‘서도밴드’ 와 ‘AUX밴드’의 협업 공연으로 펼쳐진다.
서도밴드와 AUX밴드는 최근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는 등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서도밴드는 탄탄한 연주력과 혁신적인 사운드로 지난 21년 JTBC에서 방영된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조선팝’의 창시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AUX밴드는 독특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주목받는 밴드로 서도밴드와 AUX밴드가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공연 티켓은 3월 10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높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
㈜와이투아이, 화재 피해 속에서도 계룡시에 나눔 실천
㈜와이투아이, 화재 피해 속에서도 계룡시에 나눔 실천
[충청25시] 계룡시는 두마면 입암리에 위치한 ㈜와이투아이에서 현금 1천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월 15일 발생한 ㈜와이투아이 공장 화재 진압과 복구 과정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도움을 준 계룡시 공직자와 계룡소방서 소방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태현 대표는 “불시에 찾아온 화재로 큰 시련을 겪었지만, 계룡시와 계룡소방서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기탁금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와이투아이 양태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와이투아이 임직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투아이는 계룡시 두마면 제2산업단지에서 배전반, 전기 자동제어반, 태양광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로 지난 2월 15일 갑작스러운 공장 화재로 약 2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2025-03-05
-
계룡시, 식품판매업소 집중점검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개학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편의점, 분식점, 제과점, 문구점 등 32곳이다.
어린이 전담관리원과 담당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조리판매업소 영업자 위생 수칙 준수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냉동·냉장 식품 보관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진열판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위해 우려가 있는 품목은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지속적인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 실시하는 등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외침의 미학’ 3월 11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외침의 미학’ 3월 11일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3월 1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가 협연자로 나서며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버의 마지막 오페라인 ‘오베론’ 서곡으로 연주회의 시작을 연다.
이어 클라리넷 연주곡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곡 중 하나인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을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의 협연으로 함께한다.
이 곡은 클라리넷의 넓은 음역과 부드러운 음색, 고난도의 기교,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며 탁월한 관현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협연 무대에 서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세계적인 명성의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종신 수석을 역임하고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클라리네티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연주회의 마지막 곡은 이번 공연의 메인 레퍼토리인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라단조’ 이다.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다섯 번째 교향곡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라 손꼽히는 곡이다.
가혹한 시련에 대한 저항, 투쟁을 통한 극복, 그리고 승리의 쟁취라는 작품의 구도와 규모의 장대함 때문에 ‘쇼스타코비치의 운명 교향곡’ 이라고도 불린다.
화려한 금관, 유려한 목관, 섬세한 현악, 강렬한 음색의 타악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연주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05
-
공주시, 관내 취약시설 702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공주시, 관내 취약시설 702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2일까지 관내 취약시설 70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동결융해 현상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옹벽, 급경사지, 건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각 개별 법령에 따라 구조물의 균열, 침하 여부, 비탈면 유실 상태,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며 위험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를 취한 후 신속하게 행정 절차를 이행하며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책임 담당자를 지정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해빙기 시설물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스마트폰 앱인 '안전신문고'와 지자체 재난 관리 부서 등 관계 기관에 신고해 위험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연광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결빙으로 약화된 지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
공주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초빙해 출산에 필요한 자세와 근력 운동, 호흡 조절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출산 및 육아 관련 주제로 비대면 교육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독일식 놀이 음악 교육으로 구성된 영유아 건강발달 프로그램도 2월 27일부터 생후 4~6개월, 생후 7~12개월 두 반으로 나누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로 편성이 되어있으며 임산부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3:30~오후 3시, 영유아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0:00~12:00 공주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
공주시, “촬영·편집 배워보고 싶지 않으세요?”
공주시, “촬영·편집 배워보고 싶지 않으세요?”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웅진도서관 영상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직접 쓴 대본으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해 보는 ‘주말은 라디오 디제이’, 캐릭터 성우가 되어보는 ‘애니메이션 더빙’, 영상 편집 프로그램 캡컷을 배우는 ‘캡컷 무작정 따라하기’를 운영한다.
고등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는 영상 스튜디오 내 장비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영상 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영상 스튜디오 공간을 지원해 촬영 및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영상 스튜디오 공간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영상 편집 경력이 있거나 웅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영상 스튜디오 활용 교육 수강자로 이용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플랫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웅진도서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공간 공유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3-05
-
충남 태안서 8~9일 ‘한국춘란’ 화예품 전국대회 개최
충남 태안서 8~9일 ‘한국춘란’ 화예품 전국대회 개최
[충청25시] 꽃피는 봄의 시작을 맞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오는 3월 8~9일 이틀간 ‘한국춘란 화예품 전국대회’ 가 개최된다.
한국애란협회와 한국춘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애란협회 충남태안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생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봄의 희망을 전하는 난꽃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 중 춘란 전시 및 품평과 시상, 난 관련 자재 전시가 진행되며 ’한국춘란 특별판매전 ‘ 부스에서 춘란 구입도 가능하다.
개회식은 8일 오후 2시 개최되며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 등 약 2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화예품 전국대회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춘란의 매력을 선물할 것”이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5
-
태안군, 올해 노인복지 분야 예산 ‘역대 최초’ 1000억원 돌파
태안군, 올해 노인복지 분야 예산 ‘역대 최초’ 1000억원 돌파
[충청25시]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노인복지 분야에 역대 최다인 10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복한 노후’ 지원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노인복지 분야에 △노인일자리 지원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지원 △기초연금 △노인돌봄 서비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등 총 104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57억원 대비 89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1000억원 돌파는 태안군 최초다.
우선,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써 지난해보다 350명 늘어난 5467명에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역대 최다이자 5년 연속 도내 최다로 총 219억 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달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으며 군은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노인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올해 35억원을 들여 노인복지관 3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과 프로그램 보급에도 나서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특히 그동안 군비로 추가 지급해 오던 경로당 난방비를 국가정책 기조에 발맞춰 운영비로 변경 지급해 경로당 식사제공 여건을 마련했으며 경로당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살펴 수준 높은 노인여가 프로그램 보급을 견인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군은 올해 총 7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2개소를 신축하고 경로당 시설 기능보강과 소요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여건을 제공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군민 1만 6천여명에 매월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총 22억원을 투입해 3천여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서비스 등 재가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군은 2023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에 32억원을 편성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을 통해 90세 생일을 맞은 노인에 건강물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도행정’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2010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37.5%에 달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복지시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건강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