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 월산상가 변화와 도전 ‘눈길’
홍성, 월산상가 변화와 도전 ‘눈길’
[충청25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가는 물론 지역의 변화를 일으키는 사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 홍성 월산상가번영회는 지난 12일 월산상가에서 상다리펴는날 행사를 통해 외출하기 좋은 가을날 포차데이를 콘셉트로 문화가 있는 새로운 야시장 문화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에 개최된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를 통해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던 참가자들이 다시 월산상가를 찾으며 새로운 야시장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주 번영회장은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거리공연과 음악 DJ박스,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며 함께 먹고 즐기는 상가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산상가는 행사의 규모를 늘리기 위해 월산상가는 물론 홍성군 지속발전협의회, 청운대 학교 기업 이음, 혜전대 푸드트럭, 종합예술협동조합 ‘콩콩콩’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월산상가의 변화와 도전에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한편 홍성 월산상가는 조성된지 20년이 됐으며 이승주 회장이 취임 후 2021년 음식문화특화거리로 만들어 상다리펴는날, 월산놀이데이, 7월의 크리스마스 등 월산만의 고유한 테마를 위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2024-10-14
-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 회복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 회복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11일 충남 예산군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질환자 및 가족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응훈련’을 진행했다.
‘2024년 하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추사기념관과 농장을 찾아 김정희 선생 고택과 묘역을 둘러보고 추사기념관 투어를 진행했으며 사과따기 및 사과파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적응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가족관계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나 대인관계 등으로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되고 24시간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2024-10-14
-
세계 김밥 속으로의 여행 ‘광천 K-김밥 페스티벌’
세계 김밥 속으로의 여행 ‘광천 K-김밥 페스티벌’
[충청25시] 광천 K-김밥 페스티벌이 지난 12일과 13일 광천문화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광천김의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이야기 ‘세계 김밥 속으로의 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인기 영양사 김민지와 함께하는 김밥 쿠킹클래스 △김밥 레시피 만들기 체험 △광천 조미김·광천 젓갈 역사 전시회 △인플루언서 거리 라이브 방송 △김밥재료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미감도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2024-10-14
-
홍성스카이타워, 입장객 10만 돌파
홍성스카이타워, 입장객 10만 돌파
[충청25시] 홍성스카이타워가 5개월 만에 입장객 10만명을 기록하며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군에 따르면 10월 12일 홍성스카이타워가 지난 5월 14일 개장한 후 5개월 만에 누적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만 번째 방문객은 광주광역시에서 가족과 함께 대하축제장 방문을 위해 찾은 이강권 씨로 “10만 번째 주인공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홍성군에 홍성스카이타워를 비롯한 훌륭한 관광자원이 많은 것 같고 서울에서도 가까워 주말여행으로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10만명 돌파 기념식에서는 이강권 씨에게 꽃다발과 함께 홍성군 축산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한 홍성 한우·한돈 세트를 기념품을 증정하며 홍성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기며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으로 미식여행을 다시 와줄 것을 요청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며 개장 3개월 만에 6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장 5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간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전체 방문객의 40% 이상이 외지 관광객이라는 것이다.
서울, 경기,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면서 명실상부한 광역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인 홍성스카이타워는 충남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분석에 따르면 개장 이후, 방문객들의 간접소비를 포함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최소 25억원에서 최대 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부해안 지역에 카페, 숙박시설, 야영장, 식당 등 민간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어 각종 민간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며 대규모 관광개발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스카이타워가 지난 5월 14일 개장 후 5달 만에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성과를 거둔 것은 홍성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경쟁력 있는 관광정책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홍성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편의성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설 관리와 관광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4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 관광 약자 위한 팸투어 ‘호응’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 관광 약자 위한 팸투어 ‘호응’
[충청25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보조견을 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의 장애인 보조견 양육자 및 보조견 동반 가족을 초청해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장애인 보조견 초청 캠핑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 약자에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장애인 보조견의 경우 국립공원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국립공원 관리지역 내 해수욕장 및 산책코스를 활용하는 등 기존 반려동물 여행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5~6일 진행된 1회 팸투어에 총 9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소나무숲이 장관을 이루는 남면의 캠핑장을 비롯해 ‘꽃과 바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리아플라워파크 및 남면 팜카밀레, 기지포·청포대 해수욕장, 무장애 해변길 등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군은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조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동선 및 시간 배분에도 여유를 두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에 힘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장애인으로서 이동의 어려움도 있지만 비장애인들에 괜시리 불편을 주는 것 같아 평소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었다”며 “수어 통역사 등 도움 주시는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보조견에 대한 이해도도 다들 높으신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반려동물의 폭을 장애인 보조견으로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으며 군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보조견 동반 여행 프로그램의 추가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차 팸투어에서 나온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26~27일 2차 팸투어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국립공원 지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은 10월을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로 정하고 한 달간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반려동물 동반 미션투어 △반려동물 동반 버스투어 △반려동물 동반여행 SNS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반려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24-10-14
-
“국민 4431명 참여 열기” 태안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료
“국민 4431명 참여 열기” 태안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료
[충청25시] 충남 태안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달리는 뜻깊은 마라톤 대회가 펼쳐졌다.
군은 지난 12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총 4431명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회 연속으로 태안군에서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다.
장애인 661명과 비장애인 3770명 등 총 4431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졌으며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에서 하프, 10km, 5km 코스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별도 구분 없이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뜻깊은 주말을 보내고 싶어 가족들과 함께 신청했는데 장애인과 함께 달린다는 취지가 좋고 주변 환경도 아름다워 만족스럽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한 가운데서 한마음으로 달리니 스트레스가 풀린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라톤을 완주하는 장애인들을 보니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 1천 명에 기념 티셔츠가, 그 외 참가자들에게는 태안 특산품인 고구마가 증정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참여를 위해 전국에서 와 주신 4천여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환경과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태안군이 국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시민활동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개최
시민활동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의 ‘제6차 정기회의’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 개최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 일정 안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취약계층 김장나눔 행사 참여 협조 요청 △2024년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장소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논의 중 ‘2024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닌 행복키움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송현순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행복키움추진단은 단장님을 비롯해 단원 한분 한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마을안전망’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와 인적안전망 완성을 목표로 마을의 위기가구에 자체 지원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시민복지와 자치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그동안 시정에 큰 힘이 되어 주셨듯 앞으로도 살고싶은 복지아산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산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아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양성평등 거버넌스’ 2차 간담회 실시
아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양성평등 거버넌스’ 2차 간담회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 거버넌스 2차 간담회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여성정책 △성차별개선 모니터링 △양성평등거리 활동화 등 양성평등 중점과제의 분과별 활동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제안 및 모니터링 평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 양성평등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분야별 4개 분과로 나누어 지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4
-
아산시 제2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 개최
아산시 제2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와 함께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아산시 128명, 아산경찰서 102명, 아산소방서 110명 등 3개 기관 직원 340명은 삼방줄다리기, 승부차기, 계주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한마음운동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3개 기관 기관장은 승부차기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땀을 흘리며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관별 직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대회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여러분과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있어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아산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증진사업 기관상 수상
아산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증진사업 기관상 수상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 증진 유공으로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청년 마음건강사업 추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등 정신의료기관 관련 제도 정착 및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의료안전망을 더욱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