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농협네트웍스와 농촌체험 활성화 업무협약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도시와 농촌 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협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주시와 농협네트웍스는 공주시의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농촌체험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며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관내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경쟁력 있는 농촌 체험 상품을 개발하고 제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농협네트웍스는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 상품 개발과 운영,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농협네트웍스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공주시 농촌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06
-
공주시, 폐교 활용해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6일 유구읍 입석리 옛 입석초등학교에서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황인선 선돌자연힐링마을 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제2단계 제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 사업은 폐교를 활용해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캠핑장을 조성해 체험형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체험관 1동과 객실 5동을 조성하고 카라반을 포함한 야외 캠핑장을 정비했다.
틈틈이 나무를 식재하고 운동장을 정비하는 등 폐교된 입석초등학교를 변모시키는데 힘을 보탠 주민들은 추억이 깃든 모교가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한 것에 기쁨을 표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1967년 개교해 폐교될 때까지 지역 교육의 중심이었던 입석초등학교가 이제는 그 역사와 지역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 체험, 캠핑이 융합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선돌자연힐링마을을 비롯한 유구 중심지 활성화 사업, 직물 폐공장 활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4-12-06
-
12월 제민천 왕국에 겨울 공주 따듯한 군밤과 함께 등장
12월 제민천 왕국에 겨울 공주 따듯한 군밤과 함께 등장
[충청25시] 겨울의 문턱,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주 페스티벌 – 겨울공주’ 가 오는 7일 제민천 감영길에서 오후 6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킬러 프로그램인 ‘공주 페스티벌’의 네 번째 이야기로 8월 ‘물의 공주’, 9~10월 ‘빛 품은 백제의 공주’, 11월 ‘상상 속의 공주’에 이은 결정판이다.
각 테마별로 방문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공주 페스티벌’은 이번에 ‘겨울왕국’ 속의 ‘엘사’를 연상케하는 겨울공주가 등장해 화려한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기쁨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장을 찾는 분들에게 공주시의 대표 특산품인 군밤을 제공해 화려함 속에 따뜻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행사외에,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무료 체험존과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한 해가 저무는 12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공주 페스티벌-얼음 공주’에 참여해 화려한 감동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느껴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듯하다.
2024-12-06
-
국립공주병원, 공주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주병원, 공주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국립공주병원과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아트센터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연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증진 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위한 기술 지원, 정신건강 지원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 공공보건의료 및 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 정보교류 등 공주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문화적·의료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국립공주병원과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올 한 해 협력을 통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을 운영해왔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거점공간에서 맞춤형 처방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HRV검사, 인문상담 등을 진행했다.
가척리, 목천리, 운암리, 학봉리 4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공주마을예술놀이터 성과공유 전시가 공주시청 로비에서 12월 27일까지 운영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 시민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힘쓰고 국립공주병원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5
-
공주시,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2027년까지 유지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 친화 인증’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6년 처음으로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11월까지 8년 동안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한국경영인증원 가족 친화 인증사무국의 심사를 통과해 2027년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 친화 인증은 ‘가족 친화 사회 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주시는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사내 직장 동호회 지원 △여직원 휴게실 환경 개선 △직원 노고에 대한 특별 휴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는 육아 친화적인 공직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8년 연속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도 친절한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5
-
공주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 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공주시는 3개 평가 분야, 21개 평가지표에서 도내 최고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의 압류 재산에 대한 철저한 분석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고질 체납자의 예금과 급여 압류를 통해 오래된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힘썼다.
또한, 체납 차량 공매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자동차세 체납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로 인해 고통받던 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약 22억원의 이월 체납액을 징수해 충청남도의 징수 목표액을 100% 초과 달성했다.
11월 말 공주시의 지방세 징수액은 1365억원으로 징수율은 97.5%에 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체납 처분을 실행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징수를 병행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
공주시, 내년부터 아동급식 지원 단가 9500원으로 상향
공주시, 내년부터 아동급식 지원 단가 9500원으로 상향
[충청25시] 공주시는 내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해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올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 급식 지원 단가 인상 등을 심의하기 위한 아동 급식위원회를 열고 최근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9000원에서 2025년 아동 급식 지원 권고 단가인 9500원으로 500원 인상되며 보다 균형 잡힌 영양소와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동 급식 신청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으로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많은 부담을 느꼈을 저소득층 아동들이 이번 단가 인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05
-
공주시 제6차 국제회의 참석,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 공유
공주시 제6차 국제회의 참석,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 공유
[충청25시] 공주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주관한 ‘제6차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국제회의’에 참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회의는 ‘기후 행동의 최전선에 선 학습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도시들이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개최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녹색 학습 도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기후 행동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과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전략으로 시간-공간-인간을 연결하는 ‘삼간’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보편적인 학습 권리를 보장하고 포용적인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 공동체 활성화, 환경 교육, 문해 교육, 녹색 기술 교육 등 시민들의 학습 참여를 증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기후 행동을 위한 미래 자금 조달’ 세션에서는 취약 계층을 위한 기후 교육 및 역량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예산 활용에서 국제 기후 기금 접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도시 상황에 맞는 접근 방식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투자와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학습도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5
-
공주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공주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공주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자살 예방 대책 협업 과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자살 예방 대책 협업 과제’ 발표 심사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지자체 시책을 평가하고 이를 모범 사례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공주시는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1개 부서에서 28개 자살 예방 협업 과제를 추진하며 다양한 자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왔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한 ‘마음 안심 아파트 운영’ 사업을 비롯해 치매 정신과와 국립공주병원이 협업한 ‘청소년 성장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이번 심사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음 안심 아파트 운영’ 사업은 관내 취약 아파트 4곳과 업무 협약을 통해 공주시 가족센터, 국립공주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생 시 빠르게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공주병원의 ‘청소년 성장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찾아가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공감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유와 위로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려는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치매 정신과의 ‘65세 이상 우울감·치매 선별 검사 전수 조사’ 사업이 장려상을 받았고 시설관리 사업소의 ‘치유의 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심신 치유 및 안정’ 사업은 입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자 치매 정신과장은 “2025년에도 자살 예방을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5
-
“팝 팝 팝 신나는 팝아트가 온다”
“팝 팝 팝 신나는 팝아트가 온다”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새로운 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2024 기획전으로‘팝 바이브’를 오는 12월 10일부터 명년 1월 19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다.
이번 팝아트 전시는 공주에서 처음으로 팝아트 분야 작가 7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모스플라이, 신창용, 아트놈, 유영운, 홍원표, P.Kim 김태기, 조세민 등 7명의 작가는 요즘 팝아트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조류 중 하나인 팝아트는 광고 만화, 영화, 상품 등을 예술의 소재로 사용하며 대중적인 이미지를 재해석하고 예술로 승화시켰다.
작가들은 대중문화의 반영, 반복과 복제, 밝고 강렬한 색상, 아이러니와 유머를 통해 대중문화에 유쾌하게 접근하고 소비문화의 속성에 대해 탐구한다.
동시대에 대한 관심과 대중과의 접점을 모색하는 작가들의 태도는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를 지닌다.
본 전시는 팝아트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짐으로써 대중문화의 예술적 가치와 방향성에 대해 주목하고자 한다.
전시 제목인‘팝 바이브’는 팝아트를 확장된 개념에서 재조명하고 그 바이브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주하고 확장되는 느낌을 담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대중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그 다층적 면모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람객을 팝아트의 끊임없는 변주와 확장을 체감하며 대중문화와 예술의 융합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 비수기인 1월까지 전시를 연장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나도 팝아트 작가’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주 화, 수, 목, 토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는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다.
개막식은 파티 형식으로 가볍게 진행될 예정으로 작가인 P.Kim 김태기의 디제잉으로 전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역시 전시작가인 홍원표가 직접 라이브 드로잉을 실시해 전시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12월 10일 오후 6시에 전시장 로비에서 진행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와 음료 등이 제공된다.
2024-12-0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