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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비 지원
공주시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비 지원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일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의 월세와 관리비가 체납된 3가구에 총 25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역 내 복지의 그늘을 해소하기 위한 협의체 ‘주거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협의체는 실직과 질병 등으로 소득이 줄어들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된 상황에서 월세와 관리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김홍석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주거는 삶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마련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진상호 신관동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신관동이 더 따뜻하고 든든한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며 “신관동도 앞으로 협의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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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캠페인 실시
공주시,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캠페인 실시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1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제20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등에 근거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슬로건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로 정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시설 2개소,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스토킹 및 데이트폭력 체크리스트 참여,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안내, 젠더폭력 인식개선 퀴즈, 폭력 예방 메시지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상담소 안내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해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공주시는 오는 4일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어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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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성료
공주시, ‘2025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성료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직거래 장터가 지난 주말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는 총 55회 운영을 통해 약 17만 3164명의 방문객과 8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올해에는 단순한 1차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가공업체와 농업인이 만든 다양한 가공상품 판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공주청년버스킹 공연, 청년농부가 운영하는 볏짚 놀이터 등을 마련했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여가형 직거래 장터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주시는 이러한 변화가 신선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농산물을 신뢰하고 찾는 단골 고객층 확보, 그리고 농업·문화·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직거래 장터 운영 모델을 제시하는 두 가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최원철 시장은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농산물 장터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부 참여 확대, 체험형 내용 개발, 가공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6년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직거래 장터를 내년 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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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결과보고전《흩어진 시간이 하나의 별자리로 엮이듯》 개최
2025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결과보고전《흩어진 시간이 하나의 별자리로 엮이듯》 개최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오는12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5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흩어진 시간이 하나의 별자리로 엮이듯》을 개최한다.이번 결과보고전은 레지던시 기간 동안 작가들이 이어온 고유한 작업과, 같은 공간에서의 체류와 교류 속에서 만들어진 감각의 순간들을 관람할 수 있다.참여 작가는 강호성, 권유정, 김만섭, 김새롬, 김지민, 남기승, 류재성, 최수 빈 총 8명으로, 각기 다른 분야의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공주문화예술촌에 머물며 탐색과 실험을 이어온 9기 입주작가 8명의 창작 여정을 소개하는 자리이자, 개별 작가의 예술적 세계와 레지던시라는 공동 환경 속에서 발생한 감각의 흔적을 함께 보여주는 공존의 장이 될 예정이다.임재광 미술평론가는 레지던시가 각 예술가의 흩어진 시간이 잠시 교차하는 지점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한다.그는 이번 전시를 서로 다른 작업의 궤적이 스치고 겹치며 하나의 형상을 이루는 ‘별자리적 순간’으로 바라본다.또한 공주라는 장소가 작가들의 감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났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전시는 공주시 봉황로 134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주문화예술촌은 앞으로도 예술가의 실험과 지역의 문화적 경험이 만나는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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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 마부정제 정신으로 더 큰 도약”선언
공주시, “2026년 마부정제 정신으로 더 큰 도약”선언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최원철 공주시장은 다가오는 2026년을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와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며 적극행정과 혁신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1일 제262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시정의 기초를 다지고 발전의 방향을 잡았다면, 2026년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완성의 시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과감하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공주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고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최 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주시가 △적극행정 △생활인구 확대 △공공기관 유치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등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먼저, 충남 최초로 시행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정책은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시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돌봄 격차 해소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등 공감 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생활인구 확대 정책도 성과를 거두어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1분기 생활인구가 평균 55만 6728명으로 충남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에는 연간 생활인구 779만명으로 충남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공공기관 유치도 두드러졌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환경관리원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는 국립소방연구원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와 연계한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냈다.드론 실증도시 2년 연속 선정,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으로 공주는 드론산업 선도 도시로도 도약하고 있다.교육·복지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00억 원 확보로 28개 교육사업을 추진했고, 스마트 경로당 236개소 조성, 치매·우울감 고위험군 전수조사 등 어르신 복지 정책을 확대했다.대외적으로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생산성 대상 수상,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최 시장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명품도시·경제도시·교육복지도시·문화관광도시’라는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시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명품도시 조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을 강화하고 스마트주차장 연동, 재해예방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한다.송선·동현지구 7103세대 신도시 개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경제도시 조성에서는 첨단 업종 기업유치, 스마트공장 확대, 지식산업센터 조성 등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스마트팜·정밀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미래농업 체계를 고도화한다.공주알밤산업 국제화 기반 마련, 제2금강교 및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인다.교육·복지도시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확대하고, 중학생 국외체험, 해외 영어캠프 등을 통해 교육도시 위상을 강화한다.아이돌봄 지원 확대, 24시간 돌봄센터 운영, 어린이 안전보험 도입 등 돌봄·안전망도 강화한다.문화관광도시 조성에는 백제문화제 명품화, 백제문화촌·금강 국가정원 조성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이 포함됐다.호서극장·유구 직물공장·문화양조장 등 문화시설을 순차 개관하고, 충청감영 생생마을·세계구석기공원 조성 등 역사문화 자원도 고도화한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변화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 만들어 왔다”며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마부정제’의 정신으로, 2026년에는 그동안 다져 온 기반 위에서 시민과 함께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해 안전·경제·복지·문화 전 분야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붉은 말의 기운을 품은 2026년 병오년을 공주의 대도약을 여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공주시는 올해보다 441억 원 증가한 1조 50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최 시장은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시민 삶의 안정,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확충 등에 중점을 둬 가용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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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유흥음식업협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유흥음식업협회 김장나눔 관련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30일 공주유흥음식업협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이날 직접 마련한 김장김치 400㎏과 깍두기 160㎏, 라면 52상자, 귤 52상자, 쌀 4㎏ 52포 그리고 핫팩 100개를 신관동 관내 경로당 26곳에 전달했다.진상호 신관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공주유흥음식업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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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워크숍’개최
공주시, ‘2025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워크숍’개최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8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2025년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직장문화 개선과 재직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일여성인턴사업 참여 기업과 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새일여성인턴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근로자 7명에게 공주시장상, 공주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이어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설명, 소통·화합 특강, 참여형 행사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이혁진 센터장은 “지역 기업들이 경력단절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해 핵심 인재로 양성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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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글로컬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이중언어 ON’성료
이중언어 ON 종강회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9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이중언어 ON 종강 발표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학부모, 이중언어 강사, 충청남도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언어별 동화 연극, 학생 소감 발표, 다문화청소년협의체 소개,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특히 초등학생 학습자들이 가정의 모국어와 한국어를 연결해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공주시가족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중언어 강사 양성, 기초한국어교실 운영, 이중언어 교실 및 하절기·동절기 캠프,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이번 발표회는 해당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이중언어는 단순한 언어 기술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체성과 학습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정은 지역사회의 미래 성장을 이끌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아이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공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중언어 능력을 통해 자신감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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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펼쳐
공주시 사곡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펼쳐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사곡면 새마을회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계리 새마을 나눔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여 포기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완성된 김장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난방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유영재 새마을협의회장과 안미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가 지역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상열 사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어린 김장김치가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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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주민이 함께하는 ‘작은음악회’열어
공주시 우성면, 주민이 함께하는 ‘작은음악회’열어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우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우성문화마루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우성면 문화공간인 ‘우성문화마루’준공식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예술 공간에서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관내 단체와 주민이 참여한 노래자랑을 비롯해 경품추첨,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국현 우성면 이장협의회장은 “우성면 단체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음악을 통해 화합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건 우성면장은 “음악회가 주민 여러분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우성면 공동체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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