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이·통장연합회,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공주시 이·통장연합회,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충청25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 지역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자매도시 안동시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국현 지회장은 “공주시 이·통장이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공주시 16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를 위해 협력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재난·재해 대응, 취약계층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4-04
-
공주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공주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500만원을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공주시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안동시의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에 대한 깊은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주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1500만원을 사랑의 열매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도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직접 안동시를 찾아 시민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큰 재난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 공직자들의 정성 어린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자 파견 등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4
-
공주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공주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계룡면 하대리 산 40번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밤 재배 협회, 원목 협회, 계룡면 단체,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 시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목일을 기념해 목재 생산 자원 확보 및 자연 휴양·치유림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 3600그루를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특색 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축물 및 주택 주변 산림에 활엽수를 심어 산불 확산을 방지하는 생활환경보전림 5헥타르를 조성하고 헛개나무를 식재해 임업 소득 증대와 양봉 산업 육성을 위한 임업소득증대림 27헥타르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대규모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공주시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산불 등 산림 재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산불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5-04-04
-
공주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공주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4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서명문 태극기 제작,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 가치가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장은 “106년 전 이곳은 일제의 압박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치며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자랑스러운 장소다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
공주시, 산불 예방 캠페인으로 안전한 봄철 조성에 총력
공주시, 산불 예방 캠페인으로 안전한 봄철 조성에 총력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일 마곡사와 태화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청명·한식 기간에 따른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희경 공주소방서장, 김동하 화재예방홍보위원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전단지 배포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흡연 및 화기 사용 자제 요청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울산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만 소중한 생명과 재산 그리고 우리의 국가유산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가위기경고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재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유산인 마곡사를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재 설비 개선은 물론 △산불 위험 지역 정기 순찰 △예방 캠페인 확대 및 홍보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산불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04
-
공주시의회, 이범수의원 관내 학교 재배치 의정토론회 개최
공주시의회 이범수의원 학교 재배치 의정 토론회(사진=충청25시DB)
[충청25시]공주시의회는 지난 3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공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 재배치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토론회를 주재한 이범수의원을 비롯 임달희 의장,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교육장, 학부모단체, 관계 공무원 및 각 학교 교장선생님, 시민 등이 참석했다.
기조 발제자인 국립공주대학교 교육학과 최준렬 명예교수는“공주시 초·중·고 학교 재배치”를 주제로 발제하며 공주시 강북지역 인구증가로 인한 학교의 불균형 배치 현상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현재 공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각각의 재배치가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심순희 공주고등학교 교장, 송귀원 공주여자중학교 교장, 이승재 석송초등학교 교장, 선우인영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 팀장, 이성곤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참여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공주시 관내 학교 재배치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각각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범수 의원은“공주시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학교 재배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교육 당사자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4
공주시 이범수의원 의정토론
-
공주시, 전문건설업 종사자 대상 직무 교육 실시
공주시, 전문건설업 종사자 대상 직무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와 임직원, 건설업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실태 조사 과정에서 등록 기준에 미달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불법 하도급 및 건설산업기본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협력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건설업 등록 기준의 세부 조건, 실태 조사 소명 방법, 건설 공사의 하도급 제한, 공사 대장 통보 제도 등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사항들을 안내했다.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총 344개이며 등록된 업종 수는 542개에 달한다.
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근거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건전한 성장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해마다 직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해마다 직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건실한 건설업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합법적이며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4
-
공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독립공간 확보 새 둥지 개소식
공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독립공간 확보 새 둥지 개소식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독립 공간 확보에 따른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의원, 임혜옥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 등 청소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에 청소년문화센터 내에 위치했던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을 위한 독립 공간 확보’를 목표로 건물을 매입하고 새롭게 단장했으며 2025년 3월 5일부터 새로운 시설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새로운 센터는 연면적 399.21㎡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 1층은 집단상담실, 상담대기실, 휴게실 △1층 안내데스크, 학교밖 청소년 전용 교육실, 상담실 △2층 상담실, 교육실, 전화상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은 난타 동아리 ‘두둥탁’과 댄스 동아리 ‘에이치라이언’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리본 자르기, 시루떡 나누기, 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임혜옥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은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4천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청소년 지원에 뜻을 보탰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단순한 상담 기관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공주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
공주시, 2025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1647억원 편성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1647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15.7% 증가한 1582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04억원, 특별회계 943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정부 추경 지연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주페이 발행 예산 3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결혼장려금 5억원, 어린이 안전보험 1억원, 유구~서울 간 고속버스 재정지원 7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3억원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새롭게 포함됐다.
올해 6월 말 개관하는 ‘공주시 행복누림’ 운영 예산,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제2금강교 건설, 산성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시민운동장 새단장 등 대규모 사업비도 차질 없이 반영됐다.
아울러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공주 세계유산 탐방거점 조성, 인공암벽 등반 경기장 조성 등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공주시의 역점사업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의회 의결이 확정되면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공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4-04
-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촉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시자원봉사회관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1기 대표협의체는 여성 및 장기요양 분야 등 5명을 추가해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기관·법인·단체·시설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여했다.
민간 공동위원장으로는 지난 10기에 이어 김희경 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다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대표협의체는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사회보장 급여 제공과 관련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공주시 사회보장 영역 확대와 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11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공주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