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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캠핑축제, 공주에서 날밤까기 오는 30일 개최
대규모 캠핑축제, 공주에서 날밤까기 오는 30일 개최
[충청25시] 가을의 끝자락,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주에서 날밤까기’ 가 오는 30일 금강 신관공원에서 저녁 7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캠핑’을 컨셉으로 한 감성 축제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원래 캠핑이 금지된 공간인 신관공원 일대를 캠핑카와 카라반으로 채워 감성 캠핑 축제의 낭만적인 밤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카라반 또는 캠핑카를 소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약 80대의 캠핑카와 카라반 공간을 채웠으며 캠핑카 또는 카라반을 소지하지 않은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신관공원 일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주에서 날밤까기’는 공주시 유명 먹거리인 ‘밤’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실제로 늦은 밤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일정으로는 MZ 세대를 위한 날밤나이트와 날밤영화관이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여러 먹거리들로 가득 채웠다.
특히 캠프에서 빠지면 섭섭한 캠프파이어를 미디어아트로 연출하고 낭만적인 감성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행사장 내에서는 금연구역으로 화기사용이 불가하고 일반 관람객들의 개별 텐트 설치도 허용되지 않는다.
겨울로 넘어가는 주말, 아름다운 공산성의 야경이 함께하는 ‘공주에서 날밤까기’에 연인, 가족, 친구와 낭만적인 멋과 맛을 함께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한편 공주시는 충청권 유일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혁신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공주시의 밤을 밝히고 있으며 다음 달 12월 7일 오후 6시에 제민천 감영길에서 ‘2024 공주 페스티벌-얼음공주’ 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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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 출산 가정 위한 다국어 영유아 안전 교육 실시
공주시, 다문화 출산 가정 위한 다국어 영유아 안전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 출산 가정을 위한 다국어 영유아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이 아이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필수적인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국어 영유아 안전 교육 자료는 공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영유아 안전사고 응급처치 안내’ 홍보물과 ‘아이 성장 발달 일기’ 포스터를 5개 국어로 제작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출산 가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산후 우울감과 육아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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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백제문화촌’ 민간 투자유치 총력
공주시, ‘웅진백제문화촌’ 민간 투자유치 총력
[충청25시] 공주시는 민선8기 핵심 사업인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해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등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첫 삽을 뜰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충남도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면서 400억원 규모의 선도 사업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착공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과 웅진백제문화촌 그리고 현재 구상 중인 웅진신화뮤지엄과 영상미디어관을 2030년까지 조성해 공주문화관광지 일대를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 유치가 관건이라고 보고 투자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5일과 26일에는 한미경제인협회를 초청해 웅진백제문화촌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한미경제인협회 김응기 사무총장을 비롯해 건축, 문화재, 관광, 호텔 경영, 문화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이 참석했다.
시는 웅진백제문화촌을 비롯한 단계별 공주문화관광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간 투자가 절실한 숙박시설과 연회장 등의 사업에 대한 투자를 제안하고 규제 특례 지원 등 투자 기업에 제공할 혜택도 안내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도 전해 들은 시는 앞으로도 공주문화관광지 조성 계획 전반에 대해 한미경제인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백제문화촌을 중심으로 공주문화관광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백제 문화와 관광의 거점으로 삼겠다”며 “세계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백제의 유산을 관광 자원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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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금모금 간담회 가져
공주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금모금 간담회 가져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모금회 직원 3명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2024년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배분금 8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하고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협조를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과 성우종 회장은 사랑의 열매 상징인 빨간 목도리를 서로에게 둘러주며 이번 캠페인이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우종 회장은 “나눔에 대한 시민의식이 매우 높은 공주시민들이 매년 성공적으로 모금을 이어왔다”며 “이번에도 따뜻한 나눔의 정을 함께 나눠주시기를 바란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공주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시민, 단체,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금된 성금이 다방면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성금과 물품 기탁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공주시 순회 모금행사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월송동 행정복지센터 소통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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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문화의 집’ 여가부 장관상 등 3관왕
공주시, ‘청소년문화의 집’ 여가부 장관상 등 3관왕
[충청25시] 공주시는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 2개소가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 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우수활동과 우수지도자 2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자기주도 봉사활동 프로그램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며 평가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센터의 청소년들은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공주시청소년의회와 함께 지역 내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활동과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획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됐다.
또한, 단순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은 버스정류장과 교통약자 관련 의견을 제안해 공주시청에 전달하고 협조를 얻어 QR코드가 삽입된 버스정류장 안내판을 부착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도 7차 청소년정책기반 프로그램 디지털 부문에서 ‘도파밍’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청소년 우수활동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시상식은 12월 11일 개최된다.
‘도파밍’은 ‘도시의 놀이환경을 수집한다’는 의미로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를 거점으로 청소년들이 월송동과 신관동 일대에서 주제에 맞는 안전한 놀이장소를 찾아 QR코드가 삽입된 디지털 놀이활동 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청소년들은 이 활동을 통해 지도에 탐방 경로를 표시하고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동지를 작성해 지도를 제작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 이렇게 좋은 성과를 이루어낸 것이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청소년기에 경험한 좋은 활동들이 올바른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활동 기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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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철 대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공주시, 겨울철 대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7일 관내 스마트경로당에서 양방향 화상 회의장치를 활용해 겨울철 대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동영상 교육으로 공주시 관내 양방향 화상 회의장치가 설치된 스마트경로당 156개소의 어르신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겨울철 급격한 기온 저하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에 부담을 주어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며 이번 예방관리 교육이 조기 증상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에서 많은 인원이 동시에 건강 교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며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스마트경로당에 설치된 건강측정 장비에서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혈압, 혈당 등 고위험군 어르신 29명을 발굴하고 보건 사업 연계 및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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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확정
공주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확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시자원봉사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희경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관계 부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아동, 여성, 돌봄, 여가 생활, 민관 협력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34개 세부사업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현황 보고와 함께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 토크 콘서트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종사자들을 위한 변화 노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향후 복지 분야에 더 많은 예산 지원과 다양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인규 공주시 문화복지국장은 “내년도에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워크숍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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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주시 어린이집 신체놀이 행사’ 열려
‘2024년 공주시 어린이집 신체놀이 행사’ 열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6일 백제체육관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공주시 어린이집 신체놀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7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유아 23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우리 아이들이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고 단합하며 협동하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근선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심어주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신체놀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공주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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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전시 동구와 자매결연 체결…다방면 교류 기대
공주시, 대전시 동구와 자매결연 체결…다방면 교류 기대
[충청25시] 공주시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매결연 체결식은 지난 26일 대전 동구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특히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문화 및 관광자원의 연계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특산물 및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의 판로 지원과 행정 정보 및 우수 정책을 공유하며 상호 경제적 이익을 위한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에 앞서 공주시와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양 도시 새마을회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는데 앞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인 교류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양 도시 간 문화 및 경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호적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도시가 앞으로 상생 발전을 이루고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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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서비스 생산성’ 최우수상 수상
공주시, ‘공공서비스 생산성’ 최우수상 수상
[충청25시] 공주시는 공공서비스 생산성이 높은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16개 우수 지자체와 12개 우수 사례가 시상됐다.
이 가운데 공주시는 교육·문화 분야를 비롯한 돌봄·복지, 안전·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시 단위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특히 공주시는 문화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시민들의 이용률 또한 높아 삶의 질 향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역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고용 증가율이 뛰어나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해, 경쟁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성 대상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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