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공주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한국도서관협회의 공식 표어를 주제로 전시, 체험, 강연 등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탄소중립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지구는 지금’을 주제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외국 아동 자료 전시 △그림책과 손바느질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주기적도서관에서는 △‘펭귄에게 크릴을 돌려줘’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의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두 배로 책 대출 서비스’ 와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되는 ‘도서 연체 탈출’ 서비스도 운영된다.
참여자 접수는 웅진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기적의도서관은 4월 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환경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4
-
공주시, 청소년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공주시, 청소년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충청25시] 공주시는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단속을 지난 13일 신관동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 3개 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공주시 행복 누림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공주시 유해 환경 감시단 외에도 공주 교육 지원청, 공주 경찰서 청소년 문화 센터·청소년 꿈 창작소 청소년 및 충남 여성의 전화 1366 관계자들도 참여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참석한 180여명은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 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진행하고 모텔 및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펼쳤다.
최원철 시장은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 과학영재 교육과정 모집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국립공주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선교육 과정인 ‘2025학년 초등부·중등부 기초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초·중학생의 기초과학 역량을 증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디지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 종이접기 수학, 물시계 만들기 등 과학, 수학 및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체험·탐구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3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공주시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
공주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함께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4
-
공주시,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노후 경유차량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4600여 대에 대해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경유차량에 대해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 등을 기준으로 산정해 부과됐다.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및 공과금 수납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넷 뱅킹을 통한 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화 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기한 내 미납 시 3% 가산금 추가 및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3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14
-
공주시, 아침돌봄 ‘온실’ 실시…돌봄 사각지대 해소
공주시, 아침돌봄 ‘온실’ 실시…돌봄 사각지대 해소
[충청25시] 공주시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침 돌봄 ‘온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추진하는 아침 돌봄 ‘온실’ 사업은 공주시와 지역 내 돌봄 기관, 지역 초등학교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지난해 신월초등학교에서 ‘온실’ 사업을 진행했던 시는 올해부터는 관내 학생 수가 많은 주요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신관초등학교, 부설초등학교까지 추가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선정된 학교에는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에서 돌봄 활동가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공주시는 이용 아동들의 간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아침 돌봄 사업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부모들의 이른 출근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하며 학교별로 15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로 각 학교별로 1명씩 배치된 아동 돌봄 활동가가 정규 수업 시간 전까지 돌봄 교실에서 아침식사 대용 간식 제공과 필요 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월다함께돌봄센터가 신월초등학교와 신관초등학교의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강남다함께돌봄센터에서 부설초등학교 아침 돌봄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3월 1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아침 돌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위해 학부모 및 아이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돌봄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
공주시, 애터미와 제민천변 장미관광길 조성 업무협약
공주시, 애터미와 제민천변 장미관광길 조성 업무협약
[충청25시] 백제 왕도 충남 공주시의 왕도심을 가로지르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민천변이 장미관광길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공주시는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애터미 주식회사와 제민천변 왕도심 일원에 장미길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최병조 경제문화국장, 윤용순 애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찬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시와 애터미 주식회사는 금성교와 웅진교 사이 670미터에 달하는 제민천변에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계장미’ 5천주를 식재한다.
장미 식재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실시되며 공주시민과 애터미 주식회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하는 사계장미는 노발리스, 썸머 메모리즈 등 20여종으로 한겨울을 제외한 3계절 내내 개화해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는 왕도심 일원이 이번 제민천변 장미관광길 조성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애터미 주식회사는 장미관광길 조성 후 관리 및 장미 보급에 협력하는 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이 제민천변을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터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공주시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용순 애터미 대표이사는 “애터미는 공주시에 각종 복지차량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 또한 지역사회 발전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
공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무료 제공
공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무료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업체의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 중 선착순 28곳이며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공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음식점 등 위생등급 컨설팅 신청’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위생 수준 평가항목에 대한 사전 진단,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방문 컨설팅과 30만원 범위 내에서 청소비와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단, 컨설팅을 받은 업소는 반드시 올해 위생 등급 평가를 받아야 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지만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위해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점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
공주석장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과 교류 협약 체결
공주석장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과 교류 협약 체결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2일 석장리 박물관 방문자 센터에서 전곡 선사 박물관과 전시 및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전곡 선사 박물관 이한용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학술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선사 유적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특별 전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전시 유물 및 자료 상호 대여에 협력하며 구석기 유적의 보존과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도서를 발간하고 학술 정보도 교류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오는 5월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중 전곡 선사 박물관과의 협력 순회전인 ‘석기 이력서_가죽을 다루는 도구들’ 전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석장리 박물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최병조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히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서 구석기 유적과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공주시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주가 국내외 구석기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과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아시아 공동 저서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세계 구석기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3-13
-
공주시,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공주시,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사업’ 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그리고 나래원 장사 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수목장 시설이 공개됐다.
시는 충남도 균형 발전 사업으로 135억원을 투입해 7382㎡에 달하는 부지에 304주, 3648기를 추가로 안장할 수 있는 수목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화장로 1기 증설과 사무동 신축, 화장장 리모델링 등의 시설 확충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이어 오는 7월까지 3층에 납골 안치단 9500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나래원을 찾는 유족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 나래원은 2013년 개원 이래 현재 9994기의 고인을 안장하고 있으며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느껴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나래원 수목장이 더욱 품격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나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