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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시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와 전동화 개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롤러, 로더 등 건설기계며 전동화 개조 지원 대상은 개조가 가능한 2톤 지게차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며 시청 제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는 건설기계와 차량 소유자에게 지방세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예산 부족으로 엔진을 교체하지 못한 건설기계, 100억원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을 출입하는 건설기계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 사업 대상 선정 후에는 건설기계 최초 등록일 기준 최신 건설기계 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건설기계 저공해조치가 완료되면 2년간 의무적으로 해당 건설기계를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수출 또는 말소 시 지급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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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서산시,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시는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액 등 각종 안내 사항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저소득층, 택배·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등 우선 선정 기준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같은 차량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약 3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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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진행
서산시,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진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5일 서산시청에서 출발해 태안군에 소재한 파블로 항공과 세진항공,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과 관제교육원 등 항공 관련 첨단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태안군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초 교육을 받은 후 드록축구·장애물 피하기 등 드론을 직접 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천안시에 소재한 삼성SDI를 방문해 이차전지 제조 공정 현장을 둘러보고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반도체 전문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을 방문해 산업 전반에 대한 특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부터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 명품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하고 높은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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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소규모 생활 불편 해소 총력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1차 대상지 101개소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4억 7천여만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 다수의 편의를 위해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개소당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개인 특혜를 위한 대상지, 사업비 500만원 이상 대상지는 선정에서 제외됐다.
시는 올해 17억원을 투입, 총 340건의 소규모 생활불편 해소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향상할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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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 실시
서산시,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주소 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의 정확성·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6월 중순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6천7백여 개, 건물번호판 3만 5천여 개, 사물 주소판 1천8백여 개, 기초번호판 190여 개, 주소 정보안내판 25개로 총 4만 4천여 개의 시설물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여부 등과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함으로써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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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우럭축제,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삼길포우럭축제,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삼길포에서 매년 여름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여름 축제 ‘삼길포우럭축제’ 가 지역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삼길포우럭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삼길포우럭축제’는 삼길포항의 대표 수산물 우럭을 주제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아 왔다.
매년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지역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느껴볼 수 있는 우럭 시식회 등은 수산물 촉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산읍민가요제와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도 진행된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최되고 있는 삼길포 우럭축제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열릴 삼길포 우럭축제가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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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풍전저수지 낚시 금지구역 지정
서산시, 풍전저수지 낚시 금지구역 지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6일 지역 대표 농업용수 공급원인 인지면 풍전저수지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낚시 금지구역 지정은 풍전저수지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저수지가 가진 친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21일간 행정예고와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낚시 금지구역 별도 해제 시까지 풍전저수지에서 낚시 행위가 금지된다.
시는 6월까지 풍전저수지 내 낚시 행위 금지에 대해 홍보하고 계도 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7월부터 낚시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풍전저수지 내 낚시 행위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1차 위반 1백만원, 2차 위반 2백만원, 3차 이상 3백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풍전저수지의 친수환경 보호를 위한 이번 낚시 금지구역 지정으로 낚시 행위로 인한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친수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풍전저수지에 5.3㎞의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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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1절 기념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 8연패 달성
서산시, 3.1절 기념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 8연패 달성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3.1절 기념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단이 8연패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태극기한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충남 15개 시군 초중고등학교 학생, 일반부 선수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겨레의 집에서 출발해 단풍나무숲길을 거쳐 겨레의 집으로 돌아오는 총 39.5㎞의 코스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부별 12구간으로 나눠 계주로 진행됐다.
서산시 선수단의 합계기록은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부터 2025년까지 8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8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기별 꿈나무 육성 및 체육 활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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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독립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지곡면 일원에 거주하는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애국지사 박양삼 선생의 자녀 박성희 씨와 애국지사 임팔호 선생의 자녀 임승규 씨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애국지사 박양삼 선생은 1919년 3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면민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는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임팔호 선생은 1935년 10월 전라북도 정읍군에서 일본 군인회관 간행 잡지에 실린 일본 왕들의 사진에 반일적인 내용을 써넣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4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시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국장과 읍·면·동장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위문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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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50만원’ 지원
서산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50만원’ 지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1억 4백만원 미만이면서 공고 및 신청 시작일인 2월 28일 기준 관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금융·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과 태양력·화력·수력발전업·전기 판매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소상공인24 누리집 온라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에 기재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통장 사본,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로 신청하는 경우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을 모두 제시해야 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와 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면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8일 서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충남경제진흥원 콜센터,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2월 임시회를 통해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했으며 이번 지원에는 도비 21억여 원, 시비 21억여 원 등 총 42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경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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