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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인허가부터 건축물대장 생성까지 ‘원스톱’ 제공
서산시, 건축인허가부터 건축물대장 생성까지 ‘원스톱’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만족 원스톱 건축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허가과에 건축물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관리팀은 건축물대장 생성 및 기재, 표시 변경, 말소, 불법 건축물 관리 등을 담당하는 팀이다.
이번 원스톱허가과 내 팀 신설은 인허가 부서와 건축물대장 관련 부서가 분리돼 있어 민원인이 각 부서를 오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스톱허가과 내 팀 신설을 통해, 건축인허가부터 건축물대장까지 한 부서에서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는 신설된 건축관리팀을 포함해 5개 팀으로 새해를 시작, 시민만족 원스톱 건축민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5개 팀은 건축허가팀, 건축신고팀, 건축관리팀, 개발행위팀, 토지환경팀 등이다.
건축허가팀과 건축신고팀에서는 건축인허가의 처리, 개발행위팀은 개발 행위 인허가, 토지환경팀은 농지·산지·환경·하수 등 관련 인허가를 담당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 시행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편의를 대폭 향상한 점을 인정받았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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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제심의위원회 개최 ‘올해 8개 축제 펼쳐져’
서산시, 축제심의위원회 개최 ‘올해 8개 축제 펼쳐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개최할 축제 8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심의위원회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축제심의위원, 축제추진위원장, 축제 담당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되는 축제는 4월 해미벚꽃축제, 5월 류방택별축제, 6월 팔봉산감자축제·서산6쪽마늘축제, 8월 삼길포우럭축제, 9월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서산어리굴젓축제, 11월 서산국화축제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역축제 지원, 위탁 기관·단체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뜻을 모았다.
시는 축제 담당자, 축제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축제 벤치마킹, 컨설팅 등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해 축제 운영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축제 방문객이 다시 서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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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정 혁신 ‘직원들 손으로 그린다’
서산시, 시정 혁신 ‘직원들 손으로 그린다’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17일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시정연구동아리 8개를 선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영 자치행정국장, 시정연구동아리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시정연구동아리 운영에 대한 사항, 동아리별 연구 주제 및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연구동아리는 서산시 직원들이 주체가 돼 시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시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 연구 모임이다.
이번 동아리들은 조직 문화 혁신, 순환 경제 구축, 생태계 보전,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서 직급을 가진 직원들로 최대 8명까지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20~3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2기 청춘어람단도 시정연구동아리에 참여해 조직 문화 혁신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시는 시정에 동아리 연구 성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존 12월 개최하던 성과공유회를 2026년 예산 편성 요구 시점인 9월로 앞당겨 개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정연구동아리는 서산시 공직자들이 직접 시정 개선에 참여함으로써 행정의 품질을 높이고 각 분야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산시의 정책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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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시민 삶의 질 향상’ 거점 자리매김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시민 삶의 질 향상’ 거점 자리매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기능·취미 교육 △어르신 아카데미 △발달 지연 아동 맞춤형 조기교육 △재가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을 위해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는 제1기 기능·취미 교육에는 981명의 시민이 등록해 39과목 60개 반이 편성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는 웰빙 댄스 과목이 신규 개설됐으며 5월 중에는 수강생 기획공연과 전시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한 어르신 아카데미는 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823명이 등록했다.
올해 어르신 아카데미 등록 인원은 지난해보다 135명이 많은 것으로 가요교실, 건강체조, 우리말, 민요 등 15개 과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6월에는 어르신 댄스 한마당을 개최해 어르신의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발달 지연 아동 맞춤형 조기교육은 미취학 발달 지연 아동의 개인별 특성과 발달 정도에 따라 맞춤형 특수·심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8명의 아동이 참여해 10개 반이 편성, 시는 교육 대상 아동의 상한 나이를 기존 6세에서 7세로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취학 전까지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재가복지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밑반찬 서비스, 이동 목욕 및 세탁,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씻고 깎고 수다도 있는 목욕맛집 사업’을 추진, 편의시설 부족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목욕, 미용, 말벗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울타리인 복지서비스가 다양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책 개선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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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제 사격 전지훈련 중심지 자리매김
서산시, 국제 사격 전지훈련 중심지 자리매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인 사격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문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찾아 훈련을 위해 방문한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종합사격장은 실내에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 사대를 갖췄다.
또한, 최신식 전자 표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선수가 꾸준히 훈련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을 비롯해 총 7개 팀, 81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서산시를 방문했다.
시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 기간 약 1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선수단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최신식으로 갖춰진 종합사격장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해,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27개 등 총 10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사격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인프라를 확대해 선수와 시민에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대회 유치와 출전 대회 상위 입상으로 서산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난 2년간 20여 개의 국제·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로인해 10만여명이 방문해 약 80억원의 경제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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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 “무장4리 마을회”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 “무장4리 마을회” 감사패 받아
[충청25시]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지난 8일 무장4리 마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무장4리 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한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감사패 전달식은 최근 무장4리 마을회에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은 한 의원이 보여준 진정성 있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한 의원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한석화 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감사패는 저에게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산시의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한석화 의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한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서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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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02회 임시회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건, 승인안 1건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이다.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자금”을 지급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3분기 연속 제로성장으로 체감경기는 이미 IMF 때보다 어렵다고들 한다”며 “서산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며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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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시민경찰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시민경찰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지난 15일 서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제10대 연합회장 및 6·9·10기 회장 합동 이·취임식’에서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가 추진하는 범죄 예방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 8기 회장으로서 평소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관내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하는 등 지역 치안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감사패를 받은 조동식 의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에 힘써주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경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추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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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 개최 ‘인구 증가 위해 총력’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 개최 ‘인구 증가 위해 총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나아갈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홍보을 통한 내 고장·내 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개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안심 풀케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총 25개의 단기 전략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국·직속 기관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에 중·장기 추진정책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의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은 시정 최우선 핵심 현안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인구 증감에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인구 증가와 연계된 모든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서산시만의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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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품은 국가정원 조성 ‘생태 관광도시 도약’
서산시, 가로림만 품은 국가정원 조성 ‘생태 관광도시 도약’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권역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본격적인 생태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 가로림만 기반의 해양생태관광 거점 마련을 위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부서장, 사업 수행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 국가정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로림만 인접지역에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는 중앙부처 분야별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지방정원 조성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면적 및 구성,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실적 등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랜 기간 염원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을 함께 추진해 가로림만을 활용한 해양생태 관광자원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가로림만은 생물다양성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 1월 말 유네스코에‘한국의 갯벌’세계유산 2단계 확대 등재를 신청해 내년 7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되면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발판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및 서산 국가정원 조성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고 △가로림만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추진 △서산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추진 △갯벌식생 복원사업 시행 △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유산 등재 신청 △전담T/F팀 신설 운영 등을 통해 가로림만 생태신산업 추진체계를 만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태관광도시 도약 원년의 기치를 걸고 중앙부처, 충남도와 함께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로림만을 우리 시의 생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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