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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모월·풍전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서산시, 모월·풍전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추진해 온 ‘서산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이 올해 3월 완료돼 4월부터 본격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 415억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서산하수처리구역 중 인지면 모월리, 풍전리, 애정리, 산동리, 야당리, 갈산동 일원 생활 오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으로 인지면 일원 일원에 51.252㎞의 오수관로와 781개소의 배수 설비, 맨홀 펌프장 46개소가 설치됐다.
시는 해당 사업 준공을 통한 생활오수의 안정적인 처리로 수질과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는 시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4차 서산하수관로 정비사업, 올해 착공 예정인 5차 서산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관내 하수도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지난 3월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공공하수관로 및 처리시설의 기술 진단을 통해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지면 모월리, 풍전리 일원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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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과관리 기본계획 수립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 박차’
서산시, 성과관리 기본계획 수립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 박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올해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2025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계획에는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소·보건진료소 평가 △전 부서 대상 수시 평가 △10대 성과사업 선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부서별 핵심 사업 중심의 이행과제를 설정했다.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등 각 평가 과정에는 행정 전문가, 내부 직원, 업무평가위원, 시민 등이 참여해 평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성과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평가 결과를 인사·보수 체계에 반영해 책임감 있는 행정을 적극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하고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정책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업무평가위위원회에서는 심의·의결 전 새로운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행정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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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충구제 중점 해충 방역소독 본격 실시
서산시, 유충구제 중점 해충 방역소독 본격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본격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방역 전문업체 6곳을 선정, 서산시보건소 1개 팀을 포함해 방역기동반 7개 팀을 편성했으며 매주 5회 방역노선별 유충구제를 중점으로 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진 방침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집수정과 정화조, 우수관, 맨홀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여름철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
성충 구제는 6월부터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본격 실시된다.
시는 시민이 직접 정화조, 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할 수 있도록 가정용 모기 유충 구제약품을 무료로 배부할 방침이다.
또한,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 시 손쉽게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서산시 모기 유충서식지 신고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일 서산시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는 방역기동반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됐다.
시는 간담회 시작 전 방역 소독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방역기동반에 소독약품과 안전 보호 장비를 배부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효율적인 해충 방제 방안을 논의했으며 소독 작업 시 주의 사항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위생 해충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방지하고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도 내 집 주변 웅덩이, 폐타이어 고인 물 등 유충 서식지 제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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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보훈의 의미’ 되새겨
서산시, 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보훈의 의미’ 되새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3일 이완섭 서산시장, 서일고등학교 학생 170여명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위치한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시장과 학생들은 천안함 추모비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도발에 희생된 영웅들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서해도발로 인해 54명의 용사가 전사하고 천안함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1명이 순직했다.
참배를 마친 후에는 천안함 전시관과 기념관을 방문,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전까지 한반도 안보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자료를 관람하며 국가 수호와 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시는 이날 서해수호관 방문 전 서일고등학교 강당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학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의 날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서해수호와 관련한 영상을 시청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간담회와 서해수호관 방문에 동참한 한 학생은 “전시된 함정을 보니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생생하게 느껴졌다”며 “안보의 중요성과 보훈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가 마음놓고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우리 지역을 이끌 인재들이 일상에서도 보훈의 의미를 기억하는 일류 보훈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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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특강 ‘행복한 노년 응원’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특강 ‘행복한 노년 응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대산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노년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서산시가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들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노인복지사업 사업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시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노일 일자리 추진 △경로당 신·개축 △보훈수당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특강 후 평소 궁금했던 주요 현안,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이 시장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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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 노면 보수 시행
서산시,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 노면 보수 시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의 노면 보수공사가 4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면 보수공사에는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방도 649호선 내 인지면 둔당교 일원부터 부석면 창리 구간까지 17.92㎞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재포설 등 포장도로 보수가 진행된다.
또한, 항구적인 도로 복구를 위한 시험 시공과 모니터링 용역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최적의 공법으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면 보수는 충청남도 건설본부를 통해 추진된다.
한편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에 대한 보수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포장 4회, 요철부 절삭, 소파 보수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그간 불편이 제기됐던 지방도 649호선에 대한 신속한 보수공사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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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온정 이어져
서산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온정 이어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종이컵 10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준환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종이컵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접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31일 수석동에 거주하는 86세 김지연 어르신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근검절약으로 모은 적금 5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김지연 어르신을 비롯한 개인, 사회단체, 동호회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서산시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형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일상생활에 하루빨리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시민들로부터 모이고 있는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8일 2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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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스톱 민원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간담회 개최
서산시, 원스톱 민원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스톱 민원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원스톱 민원 서비스는 건축인허가에 수반되는 토지, 환경, 개발행위 등 각종 민원을 원스톱허가과 내에서 일괄 처리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민 편의형 건축행정 서비스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건축허가·신고 관련 복합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처리결과 통보까지 접수일 기준 7일 내 처리하는 ‘one-week-end’ 시책 및 다수 복합민원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하는 건축인허가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대행업체 대표자, 관계 공무원 등은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격의 없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업무 대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 시작 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으며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건축 행정 서비스 실현을 다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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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액 체납 해소’ 체납세금 징수단 운영
서산시, ‘소액 체납 해소’ 체납세금 징수단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성실한 납세 문화 확산과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세금 징수단은 납세자와의 전화상담을 통해 100만원 미만의 소액·단기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9월 30일까지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 전화상담으로 납세자에게 적절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안내해 신속한 체납 해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 실태조사 병행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지방세 분할 납부 등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복지 관련 부서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과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소액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납세금은 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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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의 투쟁, 정의의 불꽃은 계속된다” - 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 중단 피켓 마무리
“8개월간의 투쟁, 정의의 불꽃은 계속된다” - 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 중단 피켓 마무리
[충청25시] 문수기의원은 2025년 3월31일 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 중단 관련 장외 피켓 선전전이 8개월 만에 종료됨을 발표했다.
2023년 12월 본예산 심사에서부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온 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5분발언 등 의정활동의 모든 창구를 통해 사업의 불법성과 부당함을 끊임없이 지적해 왔으며 특히 의회 내 수적 열세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7월 24일부터는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피켓 선전과 공론화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2025년 2월 감사원의 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시민단체들이 주민소송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안을 사법적 판단에 맡기고 서산시의 다른 중요한 현안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피켓 시위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윤석열 대통령 파면 관련 피켓 선전전도 함께 진행해 왔으나,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헌법재판소 결정이 지연됨에 따라 주차장 사업 중단 피켓 시위를 먼저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여름의 뙤약볕과 겨울의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주말을 제외하고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정의의 횃불을 들어왔다”며 이처럼 불법 부당한 행정에 맞서 민주주의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온 소회를 밝혔고 8개월간 매일 아침 함께 해준 최동묵 의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불어 그간 함께 해준 동료의원들과 당원 그리고 응원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문수기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의의 씨앗이 되어 올바른 행정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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