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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 추진
서산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순환 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폐비닐을 재활용업체를 통해 열분해유로 자원화하고 기업은 이를 활용해 나프타, 항공유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폐비닐 수거·선별 등에 협력한다.
기업은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재활용업체에 대한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시는 비닐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폐비닐 전용 비닐봉투를 공동주택에 배부했으며 비닐류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가·다세대 주택에서는 비닐류만 따로 모아 분리수거대에 거치된 재활용품 전용 수거 봉투나 투명한 비닐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 대상 비닐은 커피, 라면, 과자, 일회용 비닐봉투, 택배 비닐, 에어캡, 양파망, 유색비닐 등 깨끗한 비닐이며 음식물 등으로 오염된 비닐은 재활용할 수 없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폐비닐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비닐류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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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마트팜 활용 ‘딸기 전문 육묘 기술 교육’ 진행
서산시, 스마트팜 활용 ‘딸기 전문 육묘 기술 교육’ 진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5일 관내 딸기 재배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딸기 전문 육묘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딸기 육묘 시기에 맞춘 기술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딸기의 생리적 특성 △육묘기 병해충 관리 △딸기 모주 관리 등 실질적인 육묘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팜 온실 내 딸기 환경 관리, 양액재배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그동안 딸기 재배 현장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 농가들의 전문 육묘 기술 습득을 통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에 따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시설 딸기는 전국 농산물 소득 1위 작목으로 주목받는 만큼, 이번 교육이 재배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딸기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 딸기 재배 농가는 60여 농가로 재배 면적은 16㏊에 이르며 시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보급할 방침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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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 간담회 개최
서산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체납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을 공유하는 한편 체계적인 징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및 체납 등 실무 위주의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비롯해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실무교육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박노수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이 강화되고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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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임도는 단순한 ‘산길’ 이 아닌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
가선숙 의원, 임도는 단순한 ‘산길’ 이 아닌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
[충청25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4월 15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 개설 확충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 등 기상 요인 외에도 산불 확산을 저지할 임도의 부족으로 초기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임도는 단순한 산길이 아니라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이라고 말했다.
특히 임도는 야간이나 급경사지처럼 헬기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력과 장비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 진화 효율을 약 5배 이상 높일 수 있음을 언급하며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임도 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 의원은 우리나라 산림임도 밀도가 ha당 4.1m로 독일의 1/14, 일본의 1/6에 그치는 등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는 임도 개설을 의무화 하거나 체계적으로 확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임도의 확충이 환경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번 산불로 사라진 산림이 여의도 면적의 166배에 달한다”며 진정으로 산림을 보호하는 길은 체계적인 임도 구축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가 의원은 “임도 확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임도 확충을 위해 정부·지자체·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호소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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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중앙부처 발걸음 ‘주요 시정 추진에 총력’
이완섭 서산시장, 중앙부처 발걸음 ‘주요 시정 추진에 총력’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주요 시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저, 이 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중단 위기에 처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원을 투입, 2028년까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굵직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또한, 내포태안철도와 충청내륙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등 철길 건설사업을 설명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 이 시장과 박 장관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에 뜻을 모으고 서산시 철도 건설사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과 면담을 마친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 자연재난실, 안전정책국 등 부서를 방문해 주요 시정에 대한 행정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 지역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정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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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15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립도서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위탁관리 동의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등록대상동물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안, △서산시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안원기 의원이 “고령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장 필요성”을, 가선숙 의원이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개설 확충’ 제안”을, 안효돈 의원이 “지역건설공사 지역업체 수주율 문제”를, 최동묵 의원이 “서산시 지방도 649호선 도로 부실 공사로 지역 주민과 이용 시민은 고통받는다”를, 이정수 의원이 “서산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정착 혁신 대책”을, 김용경 의원이 “서산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희귀질환자의 교통약자 지정 및 전용 주차구역 마련을 위한 법 개정 건의안’, 안동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과 안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이 채택됐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우리가 세우는 계획과 정책이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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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간체조광장 4월 조기 개장
서산시, 야간체조광장 4월 조기 개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년 전통 인기 프로그램 야간체조광장이 지난해보다 2주 앞선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야간체조광장은 바쁜 현대 일상 속 지속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체조광장은 중앙호수공원 원형 광장과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 등 두 곳에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앙호수공원에서는 4월 21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에, 동문근린공원에서는 6월 2일부터 매주 월·화·목요일에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전문 강사를 통해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줌바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돼 운동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우천 시와 폭염이 예상되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일시 중단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야간체조광장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서산시 대표 운동 프로그램”이라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인 야간체조광장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야간체조광장은 총 106회 운영됐으며 1회당 평균 6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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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마트 행정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
서산시, 스마트 행정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행정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 부문에서 AI와 데이터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마이스터 김영진 대표가 강사를 맡아 생성형 AI 활용 실습과 함께 △데이터 리터러시 △AI시대 행정 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은 5급 이상 간부, 6급 관리자, 7급 이하 실무자 등 각 직급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업무 체계를 구축할 기반을 마련,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며 “AI 도입을 통해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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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제공
서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관내 기업의 세무 부담을 줄이고 신뢰받는 세정 실현을 위해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은 서산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지방세 신고·납부와 세무조사 절차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상담으로 △지방세 관계 법령 개정 사항 △주요 세무조사 절차 및 추징사례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납부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기업의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에 따르면, 관내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서산시 세정과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납세자의 세무 이해도를 향상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기업의 세무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행정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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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구임대아파트 시설개선 사업 추진
서산시, 영구임대아파트 시설개선 사업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서산시가 직영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인 부춘아파트로 해당 주택은 준공된 지 32년이 지나 시설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시는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방 수신기 교체, 냉방기 미설치 세대 대상 에어컨 설치, 석고보드 및 도배·장판 교체를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부춘아파트 입주민은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냈는데, 냉방기 설치를 해준다고 하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6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부춘아파트는 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 인상 없이 운영해 오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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