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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서산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단속은 담배판매업소, 관내 음식점, 공동주택 금연구역, 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담배판매업소, 음식점, 공동주택 금연구역과 교육시설의 30m 이내 등이다.시는 금연지도원 등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금역구역 지정 표시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시는 단속을 통해 금역구역 내 흡연행위를 적발한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금역구역 지정 위반·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 인증 장치 부착 위반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서로 배려하는 금연문화 실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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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실업 서산시복지재단에 기부금 1300만원 기탁
대흥실업 서산시복지재단에 기부금 1300만원 기탁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서산시에 위치한 대흥실업 최병덕 대표는 11월 24일 서산시복지재단에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서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최병덕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갑순 이사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신 최병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흥실업은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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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만화개진의 자세로 서산의 미래 열겠다”
이완섭 서산시장, “만화개진의 자세로 서산의 미래 열겠다”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제3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만화개진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의 중심을 ‘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라고 강조했다.먼저, 내년도 정부예산에 서산공항의 설계비가 반영된 점과 올해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의 취항, 3천11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이어, 2026년에는 전년보다 569억 원 늘어난 1조 3천67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본예산안이 1조 3천억 원을 넘어선 규모로 제출되는 것은 최초이자 역대 최대로, 이중 행정운영경비와 예비비 등을 제외한 순 사업예산은 1조 1천101억 원이다.시는 산업·경제 분야에 3천811억 원을 편성,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내년 중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또한,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국제 크루즈선의 세 번째 운항도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서산~대산 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6개 도로 사업, 국도 29호선 스마트 감응신호 체계 운영 등으로 산업단지와 도시를 잇는 교통 인프라를 완성해 나간다.복지·보건·교육 분야 예산은 4천142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를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과 노후 경로당 신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장애인 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복지관 건설사업도 본격 추진하며, 팔봉 국민체육센터와 지역 파크골프장, 지곡면 야외체육시설 등 계획된 시설들의 완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해봄센터의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AI·디지털 체험실 조성을 완료해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초등학교 수업 준비물 지원 등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문화·관광 분야에는 572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타운을 비롯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 등 문화 향유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한다.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갯벌식생 복원사업, 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잠홍저수지 수질개선 등의 원활한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안전·환경 분야에는 2천369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을 주민 편익·체험 관광 시설로 운영한다.또한, 도시 침수 대응 사업과 CCTV 지능형 선별 관제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이어, 대각선 횡단보도, 바닥 보행 신호등, 회전교차로, 스마트 정류장 설치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이 밖에도 신청사 건립과 주변 도시환경 개선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수석·공림·예천3·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성장 기반을 다진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만화개진은 시민과 함께 협력하고 어우러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함께 열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명”이라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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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천동 일원 신규 분양 아파트 불법 중개행위 합동 단속
예천동 일원에서 진행된 아파트 불법 중개행위 합동 단속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천동 일원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 불법 중개행위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세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가 참여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중점 점검한다.시에 따르면, 예천동 신규 분양 아파트 계약체결이 진행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분양권 거래를 부추기는 ‘떳다방’활동이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점검 사항은 △천막 등 임시 중개시설물 설치 행위 △분양권 전매를 부추기는 명함 배부 및 상담 행위 △중개보조원을 동원한 불법 부동산 중개 등이다.시는 불법 중개행위를 발견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며 사안에 따라 즉시 경찰을 통해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는 실수요자 피해를 유발하고 시장 안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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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시민 참여 캠페인 실시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시민 참여 캠페인 실시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서산시는 지난 11월 2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서산의료원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학대 예방 안내 △올바른 양육법 홍보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작성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참여해 가족 작품전시회 코너를 운영하며 상담·치료 과정에서 아동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여 행사에 눈길을 끌었다.또한 유관기관인 서산경찰서, 서산의료원,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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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계 에이즈의 날’홍보 캠패인 운영
서산시청 전경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1.~12.5.까지 서산시보건소 1층에서 에이즈 인식개선 홍보관 및 중앙호수공원에서 캠패인, 가두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홍보관은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이며 △주요 감염 경로 및 노출 유형에 따른 예방법 안내 △ HIV/AIDS 익명 검사 장소 및 비용 안내를 진행한다.또한 중앙호수공원에서 실시되는 세계 에이즈의 날 홍보 캠패인은 △유흥밀집지역 인근 거리홍보 △교육자료를 통한 에이즈 감염 경로 및 예방 방법 교육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물품 배부 등이 포함된다.이번 캠페인은 ‘HIV/AIDS’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여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하였다.HIV 감염 여부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산시보건소에 방문해 무료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사실은 법적으로 비밀이 보장된다.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며 조기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한 관리 또한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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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산시예술인 한마당서 안원기 의원 감사패 수상...예술인 창작수당 제도화 공로
안원기 의원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감사패 수여는 11월 22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5 서산시예술인 한마당’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모인 축제로, 지역 문화예술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전달된 감사패는 안 의원이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점과, 특히 ‘예술인 창작수당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에 앞장선 공로가 담겼다.감사패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한용상 지회장이 예술인들의 뜻을 모아 안 의원에게 전했다.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는 시 차원의 예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됐다.해당 조례는 예술활동을 지속하는 전문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지원을 제도화한 것으로, 이후 서산시가 예술인에게 창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근거가 됐다.안 의원은 제8·9대 서산시의회에서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과 맞닿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역의 목소리를 빠르게 정책으로 연결하는 민생 의정, 취약계층·보훈 공동체 지원, 생활 속 불편 해소에 집중하는 활동 기조가 평가받으며 지역사회 여러 단체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안 의원은 “예술인 한 분 한 분의 창작이 서산의 문화적 품격을 키우는 힘”이라며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창작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이어 “예술이 일상이 되는 서산,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정책이 자리 잡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감사패 수상은 지역 예술계와 의회가 협력해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해 온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로, 서산의 향토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적 연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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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
서산시 어린이 약취 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일 서산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산시, 충청남도,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어린이들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유괴 예방 안전 수칙은 “안전한 길로 다녀요”, “따라가지 말아요”, “크게 소리쳐요”등이다.서산시 관계자는 “장난이나 친근감을 이용한 접근도 아이들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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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스톱허가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충청25시]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15명은 지난 2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석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심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스톱허가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마늘심기 및 농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농업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덕분에 작업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역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직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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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8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2025년도 제8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1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도 제8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회원들의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회장과 서산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각 읍면동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공연후 1부 의식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실천과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서산시장 표창 15명을 비롯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 표창과 함께, 시 협의회장 감사패 수여와 대회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한마음 화합대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선진시민의식 및 법질서 확립운동, 자연보호활동, 청렴·청결·친절운동 캠페인, 이웃사랑 읍면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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