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의회, 서산 산폐장 안전진단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서산 산폐장 안전진단 현장방문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한석화 의원과 함께 19일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인근 주민들과 함께 산폐장 현장을 점검하고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안전진단 실시 계획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로부터 유해가스 및 침출수 유출 방지, 에어돔 부상 시기, 손상부패널 보수 방법 등과 함께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사고 원인 분석, 현재 막재 및 케이블 상태 점검 등 진단 항목에 대해 질의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투명한 정보제공을 부탁드린다”며 “다각적인 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명확하게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 산폐장 파손 사고는 지난달 29일 폭설과 돌풍으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응급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2025-02-19
-
서산시, ‘충남 최초’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전면 적용
서산시, ‘충남 최초’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전면 적용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관리하는 모든 시시티브이에 인공지능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이기영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던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전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시시티브이가 영상 속 사람이나 움직임을 분석해 관제할 필요가 있는 화면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특히 △화재 △쓰러짐 △침임 △배회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요원에게 즉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화면 자동 선별 기술을 시시티브이에 적용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 6천만원과 시비를 포함 총 10억 2천만원을 투입해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2,146대의 시시티브이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기존 시스템이 도입된 시시티브이 1,294대를 포함, 총 3,440대의 선별 관제 시스템을 운용하게 됐다.
자방자치단체가 관제하는 모든 시시티브이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충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다.
이 국장은 “선별관제 시스템의 단순 도입에 그치지 않고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시시티브이 설치 장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선별관제 시나리오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은행 입구나 좁은 골목길 등에 설치된 시시티브이는 해당 지역에 사람이 3분 이상 배회하고 있으면, 일차적인 상황 확인을 위해 관제 요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는 상황 발생 시 빠른 판단과 대응을 위해 상황 전파 및 보고 기준을 포함한 실무 내용을 담은 관제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기영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2017년 도시안전통합센터 개소 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거듭해 왔다”며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속히 감지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9
-
서산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시범 운행 개시
서산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시범 운행 개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행복버스’를 시범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교통불편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 노선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시는 대산읍 3대, 해미·고북면 4대 등 총 7대의 행복버스를 배치해 2026년 2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오전에는 기존 노선에 따라 운행하며 오후에는 이용자가 전화나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행된다.
오후에 주민이 사전 예약하면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산출하며 시는 행복버스를 통해 효율성과 편리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대산공영버스터미널, 해미 버스 승강장 등 운행 지역 환승 거점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이용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복버스 오후 배차를 원하는 대상지 주민은 전화과 모바일 앱 ‘셔클’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복버스는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며 “시범 운행 후 결과를 심도 있게 검토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확대하는 등 서산시 최적의 대중교통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
서산시, 건축물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예기치 못한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물 화재폐기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화재 피해일로부터 1년 이상 관내 거주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거용 혹은 농·축·산업용 건축물의 화재폐기물 처리비용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처리비용은 전소, 반소, 부분소 등 건축물 화재 피해 규모별로 지원되며 공가나 폐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가 화재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수령하거나 다른 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폐기물 처리 허가업체를 통해 화재폐기물을 처리한 후 14일 이내에 화재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소방서가 발행하는 화재증명원, 세금계산서 화재 전후 사진, 폐기물 처리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책과 함께 피해받은 시민의 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5-02-19
-
서산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
서산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토양의 양분 결핍 및 과다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산출하는 서비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치환성양이온, 전기전도도 등을 분석하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료 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 표토를 1cm 정도 걷어내고 논과 밭일 경우 15cm, 과수원일 경우 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흙은 골고루 섞어 500g 봉투에 담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에 의뢰하면 검정받을 수 있다.
서산시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석은 2주 정도 소요된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무료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에서는 토양검정 외에도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및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2025-02-19
-
서산시, 2025년 1분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2025년 1분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자치회 간 상호 협력 증진과 주민 주도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정기회의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과 올해 주민자치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올해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15개 주민자치회에 총 1억 8천만원을 투입,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우수 자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민자치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이, 부회장으로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각 읍면동 자치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주민자치를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2-19
-
서산시,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서산시,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국비 3천만원을 포함한 6천만원을 투입,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결과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은 △장애인 생활문해 교실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장애인 가족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관내 6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기반을 다졌다.
또한, 관내 2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로 11개 팀의 학습을 지원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여건을 향상할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추진할 장애인 평생교육도시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기반 마련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기반 마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안전을 강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5억 9천만원을 투입해 부춘산 등산로 8개소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로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등산로 조도를 개선하는 경관조명, 부춘산을 찾는 등산객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망데크를 설치한다.
설치되는 스마트 가로등은 경관조명, 비상벨, LED 화면,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를 포함한 다기능 시설이다.
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범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이 가능해져 등산로 내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ED 화면에는 등산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정보와 경고 메시지가 표시될 예정이다.
경관조명은 야간 등산로의 시인성을 향상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 한편 전망데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업 추진협의회 회의,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중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를 향상할 다양한 시책들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시민과 등산객이 부춘산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
서산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마무리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18일 제302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건, 승인안 1건, 기타 등 총 3개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
반면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으나, 지방자치법 제81조에 따라 의장이 본회의에 직접 부의했다.
해당 안건은 이정수 의원의 찬성토론과 문수기 의원의 반대토론을 거친 후 표결했고 표결 결과 찬성 8표, 반대 6표로 원안가결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지역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임시회를 긴급하게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8
-
서산시, ‘사회 안전망 강화’ 극단적 선택 예방
서산시, ‘사회 안전망 강화’ 극단적 선택 예방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사회 안전망을 강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극단적 선택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된 주요 사업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서산시 마음건강톡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읍면 지역 어르신의 우울감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마을 50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된 마을의 경로당에서는 지난 1월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조 등 신체활동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예, 원예치료 등이 진행되고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정신건강 및 극단적 선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과 연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극단적 선택 위험신호, 조기 경고 증상에 대한 인지 방법, 극단적선택 고위험군 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우울 검사, 상담을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 ‘서산시 마음건강톡’을 운영하며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한다.
마음봄 사업장은 희망 기업의 근로자에게 우울, 스트레스 검사 등을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마음봄 사업장은 관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15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를 더욱 늘려갈 방침이다.
한편 관내 민간 단체와 협력해 우울증 및 사회적 고립에 놓인 극단적 선택 고위험군을 발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올해 4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사회적 안정망을 강화해 극단적 선택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서산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