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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충청25시]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중왕항 드론 배송거점 현장, △중왕마을 감태 가공시설, △중왕2리 마을회관 인근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상임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스마트정보과 소관의 중왕항 드론 배송거점 현장을 방문해 ‘2025 드론배송사업’ 담당부서와 수행사로부터 사업개요, 시설물 현황,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시설물을 점검하고 곧 개시 예정인 드론 배송 서비스를 체험했다.
다음으로 경로장애인과 소관인 서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곡면 ‘중왕마을 감태 가공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지곡면 중왕2리 마을회관 인근을 방문해 토사 유실 위험이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행복위 강문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직접 느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강문수 위원장, 가선숙 부위원장, 김맹호 의원, 이경화 의원, 이정수 의원, 최동묵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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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산폐장 에어돔 붕괴사고 이후 복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자원순환과 소관의 오토밸리 산폐장을 방문해 ㈜에코솔루션 대표이사로부터 에어돔 매립장 복구 및 조치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에어돔 내부를 둘러봤다.
의원들은 에어돔 붕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및 추가 보완 작업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점검 체계 강화와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산건위 안동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건위 위원들의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안동석 위원장, 김용경 부위원장, 문수기 의원, 안원기 의원, 안효돈 의원, 이수의 의원, 한석화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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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 ‘21일 개막’
서산시,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 ‘21일 개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팔봉산 기슭에서 풍부한 일조량 아래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은 팔봉산 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축제는 ‘맛있는 감자, 신나는 축제, 가자~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로’를 주제로 먹거리·볼거리 및 살거리·즐길거리 등 방문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먹거리로 팔봉산 감자요리를 주제로 한 음식점, 향토 음식점 등이 운영되며 가마솥 찐감자·버터감자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볼거리 및 살거리로 감자탑과 함께 감자 품종 및 감자요리가 전시되며 축제장 근처 팔봉면 도농교류센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판매장에서는 특대 규격 감자 10㎏을 1만 9천 원에, 대 규격 감자 10㎏을 1만 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즐길거리로 감자 캐기 체험, 감자골 노래자랑, 농특산물 즉석 경매, 황금 감자 찾기, 물고기 잡기 등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상시 진행되는 감자 캐기 체험은 5㎏을 캐는 경우 8천 원을, 10㎏을 캐는 경우 1만 4천 원의 체험권을 구매하면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캔 감자는 별도 구매 없이 가져갈 수 있다.
황금 감자 찾기 체험은 축제 기간 1일 2회 진행되며 체험부스에서 가장 먼저 황금 감자를 찾으면 감자 5㎏ 교환권이 제공된다.
물고기 잡기 체험은 축제 기간 1일 2회 진행되며 가물치, 붕어가 든 튜브에서 물고기를 제일 먼저 잡아 봉지에 넣으면 감자 5㎏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팔봉산 감자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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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형 행복버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정착 순항
서산시, ‘공공형 행복버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정착 순항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 18일부터 운행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행복버스’ 가 원활하게 정착, 운영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월부터 5월까지 약 4달간 행복버스 누적 이용자 수는 1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행복버스 이용을 위한 호출 플랫폼 가입자 수는 2천3백여명으로 나타났다.
행복버스는 대중교통 노선 불균형 해소, 교통불편지역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대산읍 4대, 해미·고북면 4대 등 총 8대가 운영되고 있다.
운행 방식은 오전에는 고정 노선으로 오후에는 기존 버스 승강장 및 경로당에서 전화나 앱, 키오스크로 사전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운영된다.
키오스크는 주요 환승 거점인 대산공영버스터미널과 해미 시내버스 승강장에 배치돼 있다.
시는 서비스 정착의 주요 요인으로 △현장 홍보 및 안내 도우미 배치 △기존 버스승강장 및 경로당 호출·도착 승강장 설정 △호출 시 평균 20분 내 호출 승강장 도착 등을 꼽았다.
지난 2월 시는 행복버스 운영 지역 내 읍면 경로당에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고 대산 공영 버스터미널과 해미 버스승강장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서비스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버스 승강장을 비롯한 경로당을 호출·도착 승강장으로 설정해 어르신들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크게 향상했다.
특히 이용자가 호출 시 행복버스가 평균 20분 내외로 호출된 승강장에 도착하고 있으며 오후 7시까지 지정 승강장에서 언제든 호출이 가능해 교통 편의를 대폭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의 사전 호출 시 실시간 인공지능을 통해 산출된 최적의 운행 경로는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행복버스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행복버스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예전에는 시내에서 일을 보고 집에 가려면 시내버스 시간에 맞춰 일을 보거나, 버스가 올 때까지 오래 기다리는 편이었다”며 “이제는 호출하기만 하면 20분 내로 행복버스가 도착하고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의 목적지만 가기에 버스에서 집까지 가는 시간도 줄어들어 편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1월까지 행복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도입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행복버스가 큰 호응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시책 마련과 운영으로 대중교통 시민의 편의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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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침수 피해 예방’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서산시, ‘침수 피해 예방’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비에는 서산시 직원, 서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1조당 5명씩 20개 조로 나눠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서령상가, 번화로 일원 등을 정비했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쓰레기로 인한 막힘은 침수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에 있는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해 반복적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를 통해 읍면동별 침수 예상 구간에 대한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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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리사이클링, 환경과 미래를 위한 첫걸음”
“공공 리사이클링, 환경과 미래를 위한 첫걸음”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은 지난 6월 16일 제30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회계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공공 물품의 처리방식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최 의원은 서산시가 내구연한이 경과한 PC를 재정비해 관내 경로당과 차상위 계층에 ‘그린 PC’로 보급한 사례를 높이 평가하며 “이와 같은 방식으로 시에서 폐기 예정인 물품을 재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시 제공하는 공공 리사이클링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특히 “서산시가 내구연한 경과 자산이나 시민 기부·회수 물품 등을 정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양도할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을 운영한다면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번 제안을 통해 단순히 행정 차원의 자산관리 차원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그동안 시민사회단체가 전개해온 ‘아나바다 운동’과도 취지를 같이하며 의류나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기부와 나눔 문화의 확산, 자원봉사자 참여 유도 등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발언 내용의 취지를 덧붙였다.
이를 위해 △공공재 재사용 전담 부서 또는 담당자 지정 △사회적기업 및 청년 창업자와의 연계 △공공물품 재사용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재정비 가능한 중고 자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취약계층과 사회적경제 주체에게 우선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공공비용 절감, 폐기물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서산시가 시민의 환경의식과 생활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공영역이 책임지는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순환경제 기반의 혁신적인 행정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단순한 예산 절감이 아닌,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과 환경보호를 시정의 중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서산시가 지금부터라도 구체적인 구상과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최동묵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환경, 그리고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제안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과 경제가 공존하는 도시 서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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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은 지난 6월 17일 제30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문화예술과에 대한 감사에서 관내 전통사찰 방재 시스템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전통사찰은 목조 건축물의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며 특히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고지대 사찰의 경우 화재·산불 발생 시 무방비 상태에 놓일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현재 상수도가 공급된 사찰은 소화전 릴 설치로 화재에 대비해주고 고지대의 사찰은 간편하면서도 즉시 대응 가능한 초기 진화용 장비의 추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 최 의원은 망일사와 문수사 등 주요 사찰에 설치된 3억원 규모의 화재 예방 장비를 직접 확인한 사실을 언급하며 "비용이 많이 들고 시공 기간이 길며 대규모 공사로 인한 통행 제한과 불편을 초래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본 의원이 제안한 장비는 설치가 간단하고 즉시 시행 가능하며 비용 또한 1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이미 지난 회기에서도 동일한 사안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미온적 대응으로 아직 실현되지 않았음을 아쉬워하며 올해 봄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금이 바로 외양간을 고쳐야 할 때”며 사찰과 산림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하게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최 의원은 인지전담의용소방대원으로 10년 이상 봉사한 이력을 바탕으로 시의원으로서 서산시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실제로 그는 산불 대응 방안 제시, 여름철 무더위 대응 방안제시, 재난 무선통신 협력체계 구축, 관련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사찰 화재 예방 대책 또한 현장 경험에 기반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시의원의 기본 책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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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낙상 생명과 직결"
"어르신 낙상 생명과 직결"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은 지난 6월 17일 열린 제30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경로장애인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서산시 관내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 의원은 이날 노인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낙상 사고’ 통계자료를 근거로 “넘어짐과 미끄러짐으로 인한 낙상은 고관절·요추 골절, 뇌손상은 물론 욕창, 폐렴, 방광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경로당 내 △ 출입문 문턱 제거△ 실내, 실외 안전바 △ 미끄럼 방지시설 △ 화장실 내 안전 손잡이 △ 고정형 의자 등 안전·편의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425개소에 달하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수 점검과 함께 시설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최근 신축된 일부 경로당조차도 이러한 기본적인 안전시설이 빠져 있다”며 앞으로 신축 또는 리모델링되는 모든 경로당에 해당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준 마련과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낙상 예방 시설 지원 대상을 장애인 가정,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까지 확대할 필요성을 제안하며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동묵 의원은 “서산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총 39,762명으로 전체 인구의 22.1%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정책과 세심한 현장 점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 복지와 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서산시의회 내 모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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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서산국화축제 준비 현장 격려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국화축제 준비 현장 격려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고북면민 주민들을 격려했다.
제25회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고북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국화 모종 분갈이, 축제장 볼거리 제공을 위한 땅 다지기 등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축제는 화합의 의미를 기원하는 대형 한반도 국화 지도를 중점으로 국화 언덕길, 사과밭 과수원, 국화 산책로 황톳길 등 국화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한 축제장 조성에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를 포함한 15개 고북면 사회단체가 축제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대표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국화축제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준비에 한창인 고북면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 준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해 서산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국화축제 준비에 노력해 주시는 주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축제가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국화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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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의원, "청년이 미래다" 서산 청년 정책에 날카로운 제언
이정수 의원, "청년이 미래다" 서산 청년 정책에 날카로운 제언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5일 열린 2025년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춘동·성연면 지역구 이정수 의원은 서산시 청년 정책의 전반적인 문제를 꼬집으며 청년을 도시의 미래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서산시 청년 인구가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청년정책팀이 팀장 1명과 주무관 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 인력으로는 청년 정책과 인구 소멸 문제를 동시에 다루기 어렵다”며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산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로 제한된 분과 운영이 청년들의 다양한 의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후 환경, 체육 진흥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네트워크의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청년 정책이 보다 구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 청년마당의 활용 실태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청년마당이 도시재생과 문화 모임 등으로 활용되면서 정작 청년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다”며 청년 전용 공간으로서의 본래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책 홍보의 부족함도 도마에 올랐다.
이 의원은 청년 네트워크 모집 공고 디자인이 시각적 효과가 부족하고 서산시만의 특색을 살리지 못했다며 “청년들과 협력해 공고문의 디자인을 개선해 청년들의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청년 정책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며 서산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현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청년 의제를 수렴하고 청년마당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책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정수 의원의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건설적인 제안은 서산시 청년 정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