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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모두 적합’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4년에는 연간 총 4회, 348건을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5년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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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 계약 업무 현장에서 돕는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까지 관내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은 일선 학교의 계약업무 부담을 줄이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컨설팅을 요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청내 계약업무담당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계약실무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계약업무 고충에 대해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유선전화, 업무메신저, 이메일 등을 통해 계약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실시간 컨설팅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교 담당자는 “계약업무를 진행하며 복잡하고 애매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인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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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학교지원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전체 학교 148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관내 교직원 613명이 조사에 참여해 전체 운영 만족도는 93.9%로 조사됐으며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고 가장 도움이 된 지원 업무로는 학교 공기질 검사 지원 업무,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검사 지원 업무, 학교 불법 촬영기기 점검 지원 업무 순으로 조사되었으나, 학교지원센터의 인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5년부터 실시하는 신규 및 확대되는 업무들에 대해 새로 구축한 누리집을 통한 홍보, 업무별 카드뉴스 발송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기간제교원 채용 업무 지원, 배움터지킴이 채용 업무 지원 및 교실·특별실 재배치 업무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검토 후 준비 중이며 2024년에도 지원했던 업무 중 생존수영 실기교육 업무, 학교 CCTV 관리 업무, 학교 배수로 정비 업무를 확대 지원해 학교 업무 경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 교직원의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며 “학교지원센터 설립 취지에 맞게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5년에는 신규업무 발굴은 물론, 기존 업무의 인지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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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놀이중심의 예·체능,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제공해 초등 1학년 학생의 학교적응과 성장·발달을 돕는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학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참여 대상도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대전 관내 전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설문에는 학생 423명, 학부모 596명이 참여했으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만족도, 학교생활 기여도, 2025학년도 참여 의향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학생 92.7%, 학부모 90.6%로 집계됐다.
학부모 92.3%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고 2025학년도에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 94.1%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2학년까지 확대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대전교육청은 지역대학 및 관련 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 거점지구를 운영하는 등 늘봄학교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늘봄지원실장 45명이 내년 3월 배치되어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며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명씩 배치되어 늘봄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2024년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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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강사 인력은행 구축 △기관별 늘봄프로그램 홍보 및 희망 학교 연결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총 7개의 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6개의 국책연구기관은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교육청-국책연구기관 연계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꾸준히 모색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아이들을 위한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강사 인력은행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늘봄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6개의 국책연구기관 기관장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책연구기관, 지역사회 등과 꾸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현장 교사와 국책연구기관 업무 담당자로 이루어진 업무전담팀을 구성해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7월부터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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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 성과발표회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 성과발표회 실시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52개 교사학습공동체 대표교사를 중심으로 ‘2024학년도 더클래스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 클래스’는 서부지역 중학교 교사들이 창의·융합 학습과 수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결성된 교과 융합 수업 탐구 교사학습공동체로써 올해 52개팀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실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올 한해 모든 교사공동체가 영상으로 제작하는 테마형 수업 공개 자료를 온라인 플랫폼에 탑재해 상호 나눔했고 그 중 9개의 공동체는 대면형 수업공개와 수업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사의 공동체 역량 신장과 인공지능·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우수하게 실천한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교원의 집단지성에 기반한 협력적 수업 설계를 중심으로 우수한 운영을 보인 대전두리중학교‘소통온앤오프4기’연구회 대표로 홍주연 교사가 발표하고 디지털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우수사례를 대전봉우중학교‘봉우도깨비’연구회 한준곤 교사가, 교육과정재구성을 통한 교육자료 개발·적용 사례를 대전문정중학교‘문정빛고을’연구회 조병일 교사가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사례들을 공유했다.
우수 성과발표에 이어 수석교사들을 중심으로 서부 7개 지구별 분임토의를 통해 각 연구회의 성과를 나누고 2022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차년도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수업 나눔과 성찰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실수업개선사례의 나눔을 통해 다양한 교실교육 실천방안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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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구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구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지구행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지원단 85명을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으로‘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프로젝트’ 이다.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인권, 세계 시민성, 친환경 등의 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4학년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5학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학교로 선정된 2개교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지구행, 책으로 펼치고 꽃으로 담다’를 주제로 책과 플라워테라피를 연계한 교원 인성교육 연수를 실시했고 3부에서는 2025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차년도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8편의 운영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현장을 중심으로 인성교육 사례가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수한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2025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고 학교에서도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체험 중심 연수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구행 프로젝트’를 1년간 열심히 운영해 주신 학교 및 업무담당 선생님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교육 가족들이 실천하는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이 뜻깊게 모여 이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데 보탬이 되도록, 2025학년도에는 ‘지구행 프로젝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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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운정중앙~서울역’ 구간, 12월 28일 개통
GTX-A‘운정중앙~서울역’ 구간, 12월 28일 개통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에 이어 12월 28일 ’ 운정중앙~서울역‘ 구간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하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환승을 통해 최대 90분 가량이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22분으로 대폭 단축되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금번 개통하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출·퇴근 시간 때 열차를 집중 투입, 짧은 배차간격으로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기념해 지역주민 등과 개통성과를 공유·소통하는 행사와 이벤트도 실시한다.
12월 27일에는 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통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행사 직후에는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까지 GTX-A 사전 시승식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GTX-A 개통식 및 사전 시승식 행사 참가자 모집은 GTX-A 누리집을 통해 16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선발 인원규모는 150명이며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해 12월 23일 개별 통지된다.
또한, GTX-A 사업시행자인 ‘에스지레일’에서는 국내 최초로 GTX 차량에 설치된 창문형 투명 OLED에 상영·게시할 GTX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공모내용과 상금내역 등은 GTX-A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GTX-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은 개통 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GTX-A노선이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의 편리하고 신속한 신교통수단으로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GTX-A노선 북부구간인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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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매력, 여행으로 다시 선보이다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2월 11일 농촌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하는 ‘2024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관광 자원을 고도화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시작된 사업으로 전국 20개 시·군이 선정되어 참여한 이 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청년, 여행전문가가 힘을 합쳐 창의적 콘텐츠를 개발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 경영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 20개 시·군 중 각기 다른 창의적 접근으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은 우수사례 4개소가 소개됐다.
이러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과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유도해 농촌관광을 상품성 있게 개발하고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지난 12월 6일에는 2025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대상 시·군 20개소가 선정됐다.
이로써 내년에도 지역별 특색있는 농촌관광 모델개발과 확산이 기대된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정책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농촌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와 전문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 관광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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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산업의 선도 모델 2025년 스마트 과수원 조성은 어디에?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후변화, 농업인구 고령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첫 시행하는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사업대상자를 12월 10일부터 모집 중이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구조가 단순한 나무로 평면 형태의 과수원을 조성해 기계화를 촉진하는 한편 내재해·조중생 품종으로 갱신하고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을 통해 개소당 20㏊ 내외 규모로 △기계화 및 자동화 시설 기반 조성, △품종 갱신·재해예방시설, △기계 전정 트랙터 등 공동이용장비, △재배기술 컨설팅, △신품종 홍보 등을 개소당 3년에 걸쳐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025년 사업대상자로 3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며 공모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다.
농식품부 신지영 원예경영과장은 “올해 4월에 발표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의 핵심사업으로서 선정되는 과수원 단지는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후변화 대응이 농업계의 핵심 화두인 만큼, 올해 처음 공모하는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많은 농업인과 지자체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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