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다온아이앤씨와 민관 인사 교류 협약 체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다온아이앤씨와 인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드론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인사 교류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에 국한된 기존 인사교류의 경계를 허물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하는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고 향후 당진시를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사 교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급변하는 현장 경험을 공직사회에 적용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아산시, 보호아동의 행복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뮤지컬 관람
아산시, 보호아동의 행복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뮤지컬 관람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9일 보호아동가정 양육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모이기 쉬운 주말 시간을 이용해 13가정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가족 간 힐링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우리가족 하나되요’ 글램핑 △8월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9월에는 영화·외식 문화 향유 활동과 추석맞이 가족요리 △10월에는 가족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이어 11월에는 외부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 회복과 상처치유를 위해 가족 상담도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을 마친 한 양육자는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보는 경험을 처음 해 본다 생각보다 큰 공연장에서 멋진 배우의 공연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하니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오늘 느낀 따뜻한 감동과 추억으로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향유가 가족의 건강한 소통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서산시,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산시,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제공 △임산부 산후우울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 임신 축하금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서산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2022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서산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8개 사업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주만참여예산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접수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총 19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기획성·실현 가능성 등이 검토됐다.
또한, 시민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으며 이날 심의 결과 총 8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불가 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청소년 자격증 박람회 △국화황토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18일 심의가 끝난 후 진행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21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2중앙경찰학교를 아산으로”…서명운동 전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2중앙경찰학교를 아산으로”…서명운동 전개
[충청25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시민을 대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아산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독려했다.
협의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시 범시민추진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아산시민의 날, 평생학습한마당, 관내 대학교 및 민간단체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중앙경찰학교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복연 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를 아산에 유치하는 그날까지 서명운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며 39만 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9월 말부터 각종 시 행사에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다문화멘토링 사업 등 여성 권익증진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명실상부한 아산시 대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0-21
-
서산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맹활약. ‘메달 8개 획득’
서산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맹활약. ‘메달 8개 획득’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맹활약했다.
시에 따르면,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서산시청 사격팀과 카누팀이 출전했으며 시청 사격팀은 메달 6개를, 카누팀은 메달 2개를 획득해 충청남도의 3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시청 사격팀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 사격 종목 종합 1위 달성에 이바지했다.
12일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이준호, 공성빈 선수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하고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13일에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유현영, 오정은, 김예슬,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을 이어갔으며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시청 카누팀은 12일부터 15일까지 경상남도 서낙동강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12일 C-1 1,000m에 출전한 최지성 선수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4일 강신홍 선수는 C-1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강신홍 선수의 해당 종목 금메달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세 번째로 전국 최강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실력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서산시,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 시책 발굴을 통해 지적민원에 대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의 수상 분야는 △협업 △적극행정 △특수시책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 운영’ 으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토지개발사업과 지적확정측량 등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상담제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현장대응단을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구현해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서산시, ‘10월의 하늘’ 과학자 재능기부 특강 개최
서산시, ‘10월의 하늘’ 과학자 재능기부 특강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에 선정돼 26일 오후 2시 권위 있는 과학자의 재능기부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10월의 하늘은 매년 1회 전국 50개 도서관을 선정하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과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제공한다.
시에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오늘의 과학자가 미래의 과학자에게 답하다’로 안주현·김향배 서울대학교 박사, 윤춘석 고려대학교 박사, 이수미 배재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안주현, 김향배 박사가 각각 ‘어떤 생물을 연구할까요’ 와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과학’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윤춘석 박사, 이수미 교수가 각각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 게임을 살아있게 만드는 마법-신기한 물리의 세계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또는 서산시립도서관에 전화로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10월의 하늘은 2003년 카이스트의 뇌과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정재승 교수가 서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전국 단위 행사가 된 사업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시작된 사업이 오랜 시간을 거쳐 다시 한번 서산시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아산신협,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아산신협,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충청25시] 아산신협이 지난 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아산시 권곡동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산신협 임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한 이번 행사는 벽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해당 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집안 내부에 대한 특수청소를 추가로 시행해 가구의 지속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했다.
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4년은 누적 51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을 사용했으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이날 이광희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아산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성료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성료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엄마모임’ 1차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문가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전문가 교육을 통해 엄마가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하반기 ‘엄마모임’ 1차 프로그램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됐으며 △9월 20일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9월 27일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 △10월 4일 음악과 책을 통해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10월 11일 모임 규칙 정하기, 엄마되기 △10월 18일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모임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아기와 외출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엄마가 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모임을 통해 다른 엄마와 아기들과 만나고 교류하게 되면서 정보를 얻게 되고 아기들의 발달을 보게 되면서 아기가 더 사랑스러워졌어요 △모임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배우자와 대화를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모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 향후 수면교육, 육아, 놀이, 건강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엄마모임을 기대한다는 내용과,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엄마와 아기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의 장을 열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도 있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전국 출산율 1위인 아산시 지역주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보건소로서 지역의 엄마와 아기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