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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2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평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촉한 이재규 강사는 이날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 기르기’를 주제로 장애의 정의 및 유형별 특성 이해, 장애인 인권 관련 이슈 및 부정적 인식 전환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신광호 사장은 “체육·문화시설을 운영하는 공사의 특성상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과 장애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회적 약자의 시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장애인식개선, 인권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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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 본격 운영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천안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2일 꿈의 무용단으로 최종 선발된 34명의 단원과 함께 발대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11월까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되어 발표회와 아카이빙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단원들이 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만든 춤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성장과 소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성장거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며 예술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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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 훈련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8일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대응능력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에는 서북구와 동남구보건소 직원 30명, 하반기에는 감염병 관련 부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도 운영한다.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직접 △신종감염병 개요 및 최신 동향 소개 △AI 바이러스에 대한 심층 강의 △ 가상의 발생 상황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상황극 훈련 △개인보호구 착용 및 탈의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신종감염병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인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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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오는 10월 25일 열린다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오는 10월 25일 열린다
[충청25시] 천안시체육회는 오는 10월 25일 유관순체육관에서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22일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위원회를 열고 장소 선정 및 일자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정식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던 개회식은 기상악화 상황과 참여자 안전을 고려해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체육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수단과 천안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남교 회장은 “시민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민 대화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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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생식기 절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에 대해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비용은 여성은 최대 5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이다.
지원비용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1회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시술비를 먼저 납부한 후 증빙자료를 발급받아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신청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되는 분들에게 임신·출산의 기회가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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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행복충전 떠나봄’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사례관리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행복충전 떠나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부족과 유대감 약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160명은 이날 용인 에버랜드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보호자는 “평소에는 아이들과 함께 외출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오늘 하루는 마음껏 웃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기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임산부 및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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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컬처 박람회’ 대비 의료 대응체계 구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보건소는 오는 6월 4~ 8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의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글로벌 K-컬처, 천안에 꽃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상황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준비에 나섰다.
보건소는 동남소방서 민간이송업체와 협업해 총 89명 규모의 합동 의료반을 구성, 행사장 내 2곳에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구급차도 상시 배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 의료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K-컬처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K-컬처 박람회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천안을 K-컬처의 중심도시로 부각시키는 글로벌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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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출신 기업대표 특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 출신 기업 대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길 ㈜에프에이에스 대표는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부모·자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장 과정과 성공 경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대표님의 이야기는 학교밖청소년과 부모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교밖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 24세 학교밖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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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하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4월 28일~ 5월 23일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지원받는 사업주다.
지원 금액은 올해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다.
접수는 천안시청 당직실로 하면 된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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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갓구운 행복 찾아요”…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모집- 6월 14~ 15일 빵지순례 빵빵데이 개최
“천안에서 갓구운 행복 찾아요”…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모집- 6월 14~ 15일 빵지순례 빵빵데이 개최
[충청25시] 천안시가 오는 5월 14일까지 ‘빵의 도시’천안을 알릴 빵지순례단을 모집한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오는 6월 14~ 15일 동네 빵집 78개소에서 열린다.
지난해 딸기를 활용한 빵으로 빵지순례단을 사로잡은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올해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빵지순례 빵빵데이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동네 빵집들이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 빵집에서 만든 갓 구운 맛있는 빵과 함께 여행을 떠날 빵지순례단도 대폭 확대했다.
시는 관내 200팀, 관외 200팀 총 400팀을 모집한다.
빵지순례단은 행사에 참여하는 빵집 중 지정된 빵집 2개소와 함께 천안 8경 중 1개소 이상을 방문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SNS를 사용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2~4명으로 구성해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천안 빵빵데이 SNS 및 블로그를 통해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0일 천안 빵빵데이 SNS에 공지 및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참여 빵집에서 빵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천안지역에서 생산된 우유와 찰현미 증정 이벤트에도 동참할 수 있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지역의 다양한 농축산물을 활용해 참여 제과점들이 맛과 품질 모든 면에서 수준 높은 건강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오신 순례단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과 함께 문화·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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