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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홍성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충청25시]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지난해 공급된 수돗물의 정보를 담은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홍성군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쉽게 열람 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지난해 홍성군 상수도 기본현황, 보령댐 원수수질, 정수수질검사 결과 및 홍성군 수도사업소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 관련 용어해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홍성군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군민께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의 공급과 수돗물의 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이 신청할 수 있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와, 20년 이상 공동주택 노후배관 청소지원 사업을 이번 보고서에 홍보해 군민께 보다 나은 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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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로 두마리 토끼잡자
홍성군,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로 두마리 토끼잡자
[충청25시] 홍성군은 군의 관광지를 걸어보며 건강도 얻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는 ‘건강도시 스탬프투어’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을 한 후 ‘2025 건강 도시 스탬프 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는 홍성군 관광지인 홍주성 천년여행길, 속동전망대 홍성스카이 타워 둘레길, 돌산동산정원,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예공원, 놀궁리 해상파크 둘레길, 죽도 둘레길을 걸으면 획득할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홍성군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산림청과 연계해 걷기를 통해 건강과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과 홍성군 문화 관광지 또한 함께 알리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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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두 손으로 만드는 4분의 기적
홍성군, 두 손으로 만드는 4분의 기적
[충청25시] 홍성군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전문강사를 초청해 의무 교육 대상자뿐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일반군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신청 관련은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교육안내 또는 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1회 총 4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수료자에게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이 발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성군민 모두가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를 말하며 심정지 발생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르지만 ‘골든타임’인 4분이 넘어가면 뇌세포의 손상이 시작되어 10분이 지나면 대부분 사망하게 되니 ‘골든타임’ 안에 뇌 손상이 없도록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며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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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빅데이터 행정 ‘시동’.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홍성군, 빅데이터 행정 ‘시동’.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충청25시] 홍성군은 클라우드 활용 디지털 혁신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3일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내부 데이터 180건, 외부 API 36건, 민간 데이터 68개 등 각종 데이터의 유기적인 연계와 통합 관리를 목표로 구축됐으며 이를 통해 홍성군은 정책 결정을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연령별 인구 변화, 지역 경제 동향, 안전 관련 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통합적 분석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시각화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주요 정책 설계와 집행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향후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민간·공공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행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대민용 데이터 포털 웹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저장하는 것을 넘어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분석된 데이터를 근거로 보다 과학적인 행정을 펼치고 홍보안을 마련해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플랫폼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통합·분석·활용 가능하게 만들어 홍성군의 디지털 전환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게 됐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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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가족연극 ‘나 그대에게’ 공연
홍주문화회관, 가족연극 ‘나 그대에게’ 공연
[충청25시] 3대가 함께 사는 중년 부부의 고민과 아픔을 다룬 연극 '나 그대에게'가 다음달 19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 관객과 만난다.
연극 '나 그대에게'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 속에 슬픔과 감동이 유쾌하게 표현된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남경읍, 김민정, 김민수, 윤재진, 임나경, 이철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극의 주요 내용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함이 들어오는 날 이혼 선언을 하는 어머니, 자신의 함이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치매 걸린 할머니, 함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자신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예비 신부인 딸까지 각자 다른 생각에 빠져 있는 '3대 여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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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 성료
아산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 성료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BCPF 콘텐츠학교에서 합숙 형태로 운영됐으며 총 20시간에 걸쳐 실전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은 △아산시 농정시책 안내 △귀농귀촌지 선정 및 주택·농지 매매 실무 강의 △상품기획 이론 및 실습 △AI 콘텐츠 제작 체험 △농업기술센터 및 선진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제적인 정보와 체험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교육이 합숙 형태로 진행돼 교육생 간 유대감과 네트워크를 형성에 큰 도움이 됐으며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또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해 시설 이용 방법과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받았으며 귀농·귀촌 전문가의 전략 강의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귀촌 새뜰학교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스스로의 귀농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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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2025년 역량강화교육 추진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2025년 역량강화교육 추진
[충청25시]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20일 충북 진천군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 간 친목을 도모와 농업 분야 전문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농작업 사고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영농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나 온열질환 예방책과 농기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농업의 중요성과 스마트팜 기술 정보 및 노하우 등 새로운 영농정보 습득을 위해 충북 진천 스마트팜 현장 견학도 추진됐다.
이공윤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시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친환경·저탄소 농업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실생활과 밀접한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 환경조성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이후로도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한 농업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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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기업 커야 일자리 늘어… 해법 현장에 있어”
오세현 아산시장 “기업 커야 일자리 늘어… 해법 현장에 있어”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에드워드코리아 아산공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 행보를 이어갔다.
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 1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2023년에는 2공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2024년 기준 매출은 1조2천억원, 아산공장 고용 인원은 500여명에 이른다.
간담회에 앞서 오 시장은 “지역 경제의 성패는 결국 기업에 달려 있다”며 “현장을 찾는 이유도 실효성 있는 상생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과 행정이 힘을 모으면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기업 제품 구매 확대 △관외 협력기업 유치 협조 △아산페이 활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임우식 사장은 “2022년 아산공장 설립 이후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지역이 발전해야 임직원들도 정주하며 일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면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 채용이 늘어난다”며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찾는 현장 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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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 점검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적정성 확보와 서비스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아동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지도점검과, 여름철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절기 안전점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도점검은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복지 실태 △아동 생활 및 프로그램 관리 △회계 관리 등 주요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하절기 안전점검은 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 체계 △여름철 재난 대응 방안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계획 등 아동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행정지도 또는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사례는 운영 지침 보완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공유할 방침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현재 34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000여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교육·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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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아산서 열려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아산서 열려
[충청25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행사가 20일 아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동모금회 중앙 중심에서 지역 단위로 개최한 첫 행사로 그 출발점이 아산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공동모금회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기부자,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해 직접 키트 제작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온천의 도시이자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는 곳”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산의 나눔 문화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보양식 밀키트, 모기 기피제, 소화제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키트 2,000박스가 제작됐으며 각 지역의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