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고위직 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금산군, 고위직 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충청25시] 금산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책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7일 금산읍 청산회관 창의문화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해당 교육은 의무화됐으며 공직자의 올바른 성 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교육이 추진됐다.
이 외에도 군은 매년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대면교육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등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천안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천안시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초등돌봄 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질 높은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로 이번이 첫 번째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초등학생 대상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및 교육지원청의 담당 공무원과 아동복지·돌봄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돌봄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돌봄 공백 완화, 사업 및 시설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저출산 문제와 함께 국가적 중요 과제로 떠오른 방과 후 돌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천안시도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 등을 통해 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4-10-18
-
천안시, 하수도 요금 내년부터 단계적 인상…6년만에 요금제 개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내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 하수도 요금 개편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물가 인상, 시민 부담 증가 등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유예했다.
그러나 물가 상승 및 시설투자비·운영비 증가 등 원가 상승과 생산원가 대비 저렴한 공급가로 적자 폭이 커지자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시의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지난해 기준 49.2%로 행정안전부 권고 기준인 70%보다 낮은 수준이다.
하수도 요금은 2029년까지 매년 7.5%씩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또 정부 방침에 따라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하고 일반용과 대중탕용의 요금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현재 가정용 누진제는 실제 가구 구성원이 많을수록 누진제 적용을 받게 되어 부담해야 하는 요율이 높아지고 정부의 다자녀 정책과도 상충해 단일요금으로 개편한다.
가정용의 경우 1가구 평균 월 15t을 사용했을 때 매년 750원 정도의 추가 요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용과 대중탕용도 구간별 비중을 고려해 일반용은 5단계에서 3단계로 대중탕용은 4단계에서 3단계의 요금체계로 개편한다.
하수도 요금 인상안은 입법절차·예고 후 천안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요금 인상으로 2029년에는 요금 현실화율이 행정안전부 권고기준인 7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하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10-18
-
천안시, 대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천안시, 대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드론 폭탄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충청남도경찰청, 국정원, 제32보병사단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 금강유역환경청,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9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드론, 화생방, 폭발물 테러 등 복합상황을 가정해 경찰헬기, 드론, 폭발물 엑스레이, 제독·화학차량 등을 활용한 테러 진압,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피해복구 등으로 진행됐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이번 훈련으로 대테러 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천안시,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도시락배달 업체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도시락 배달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업체는 도시락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제반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개별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보온·보냉·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정해진 시간대에 매일 배송이 가능한 업체이다.
이번부터 모집 업체 소재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배달권역을 동남구·서북구로 나눠 각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업체는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시청 아동보육과로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결식아동의 영양가 있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책임져 줄 수 있으며 도시락 제작과 배송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갖춘 전문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10-18
-
서천군, 충남도민의 날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서천군, 충남도민의 날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 17일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8개 시·군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군 지정기부 1호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적극 알리고 특히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이 우리 군의 답례품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며 “서천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6월 지정기부 1호 사업인‘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선정해 기부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답례품 이벤트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이다.
2024-10-18
-
서천군, 외국인을 위한 이하복 고택 투어 선보여
서천군, 외국인을 위한 이하복 고택 투어 선보여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이하복 고택에서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이하복 고택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학생들은 이하복 고택을 둘러보며 한국 고유의 주택의 멋스러움과 매력을 느끼며 전통 의·식·주 등 서천의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 한옥에서 숙박하며 전통 요리와 이엉을 이어 팝업북을 만들기도 했으며 특히 동강중학교 학생들의 도슨트를 통해 서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하복 고택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방문 예약은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2024-10-18
-
청양군의회, 농촌 일손 돕기 참여
청양군의회, 농촌 일손 돕기 참여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지난 17일 화성면 화강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령 및 질병 등으로 실질적 도움을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도왔다.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은 고추 부직포 및 지주대 제거, 들깨 베기 등 여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 주민은 “농가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시고 큰 도움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기준 의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현장을 직접 겪어보니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회는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부여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가을 관광객 유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여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부여군 구석구석을 몸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기자단은 부여군 세계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황포돛배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즐길 거리까지 직접 체험해 생생한 소감을 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 행사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10월 26일 오후 1시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2024-10-18
-
부여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추가 접수
부여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추가 접수
[충청25시] 부여군이 반려견 개체수 관리를 통한 유기견 발생 사전 방지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은 반려 목적으로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마리당 암컷 40만원, 수컷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 등이 소유주면 우선 지원되며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유기견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한다”며 ”떠돌이 개 발생 방지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