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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지방공무원 아산 관광명소 탐방… “환영해U, 어서와U”
4개국 지방공무원 아산 관광명소 탐방… “환영해U, 어서와U”
[충청25시] 아산시가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온 지자체 공무원 14명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산 탐방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2박 3일간 진행되는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에서는 아산을 방문했으며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아산시는 각국 언어로 제작한 환영 메시지 손피켓을 전달하며 감동을 더했으며 14명의 연수단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지난 4월에 개장한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아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고 영웅의 예우에 대한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인 현충사에서는 연수생들의 깊은 관심 속에 장군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연수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한국 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아산은 직접 와서 경험하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도시”며 “이번 방문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다시 아산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자국에 돌아가 아산을 널리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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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읍·면 의료취약지역 대상 ‘국가암 이동 검진’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홀수 연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을 통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되며 일정은 7월 중 둔포선장신창인주영인음봉송악도고배방염치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 금식 후 신분증 지참해서 각 보건지소로 방문해야 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받으면 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국가암검진 사업에 관심을 두고 꼭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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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아산, ‘지친 마음’도 품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아산, ‘지친 마음’도 품다
[충청25시]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은 활발한 산업과 풍부한 교육인프라에 힘입어 청년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2024 충남청년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아산시 청년 인구는 11만 3,061명으로 전년 대비 5,329명 증가하며 순이동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천안을 비롯한 도내 다른 시군의 청년인구가 순유출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다만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있어서는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다.
실제 아산시 청년의 건강보험 청구내역을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정신질환’ 으로 진료 인원은 5,751명에 달했다.
이어 신경계 질환, 간 질환, 고혈압, 갑상선 질환, 당뇨병 등의 순이었다.
충남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료 통계에서도 정신질환이 3만 2,6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3월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 역시 청년들의 건강·장애 요인 1순위로 정신적 문제를 꼽고 있었다.
청년들이 연애, 진로 관계, 경제 문제 등 일상 속에서 심리적 불안이나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아산시 청년들의 경우 기분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등 다양한 세부 항목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아산시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시는 우선 일상 속 불안과 우울을 상담으로 해소해 주는 ‘청년 마음상담 서비스-토닥토닥’을 운영 중이다.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과 배방점에서 전문 상담사와 최대 7회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시 아산청년마인드링크나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도 이뤄진다.
지난해 총 61명의 청년이 396건을 상담했으며 올해 3~5월에도 28명이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향후 상담 효과와 수요에 따라 참여 인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잃고 집에 머무는 고립·은둔 청년들도 놓치지 않는다.
‘ 쉼표청년 지원사업’은 3개월 이상 은둔 생활을 이어온 청년을 발굴해, 심리 회복부터 직무 교육, 일경험, 취업지원,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월 25만원의 청년 내일카드가 6개월간 지원되며 정서 회복 프로그램부터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코칭, 취업 후 추적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지난해 30명이 지원을 받아 8명이 실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 상반기에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일상에서 정서적 회복과 자기계발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나와유 청년클래스’ 가 인기다.
베이킹, 운동, 재테크, 공예, 심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강좌를 연 294회 운영, 지난해 2,372명이 참여했다.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7점으로 매우 높았다.
올해에는 ‘찾아가는 클래스’나 ‘무장애 클래스’ 등 소외계층을 배려한 프로그램도 확대해 진행 중이며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명상 등 심리 회복을 위한 주제도 포함돼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들의 마음을 돌보는 일은 단순한 복지의 차원이 아니라, 건강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는 것부터 자립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따뜻하게 지원하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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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성료
예산군,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성료
[충청25시] 예산군은 예당호 수변무대에서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간 예산군여성회관에서 진행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1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과정은 2025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평균 연령 67세의 신중년 여성 11명이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행복채움 3기’로 참여해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50세 이상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몸의 균형과 바른 자세, 워킹 교육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모델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습한 워킹과 포즈를 선보이며 새로운 삶의 무대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마음껏 표현했다.
강의를 맡은 심미경 경기시니어모델협회장은 “참가자 여러분 모두가 나이에 대한 한계를 넘고 각자의 삶에 자긍심을 더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용기 있게 도전하고 끝까지 함께해 준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신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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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3회 자암김구 전국 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예산군, 제13회 자암김구 전국 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예산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13회 자암김구 전국 서예대전의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열린다.
이번 서예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6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김영남 씨가 충청남도지사 상인 장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총 121명의 입상자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들은 자암 김구 선생의 학문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자 한 작품들로 전통적인 필법과 창의적인 표현이 어우러져 수준 높은 서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는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음창작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서체와 주제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28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입상자 시상과 함께 서예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암 선생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태영 예산문화원장은 “자암 김구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는 이 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작가들의 열정과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서예 예술의 깊이와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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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 대상 위생점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취급하는 업소 가운데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위반 적발 이력이 있는 15개 업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이행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위생법령 전반의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과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이 확인된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업소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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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 인식개선 예술제 ‘마음의 조각을 맞추다’ 개최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 인식개선 예술제 ‘마음의 조각을 맞추다’ 개최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3주간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예술제 ‘마음의 조각을 맞추다 - 내 마음 속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가 정신질환자 20명이 약 4개월간 제작한 작품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예산언어심리발달센터 장혜정 센터장의 지도 아래 이루졌으며 관람객에게 정신건강 회복의 가능성과 사회적 통합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전시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치료와 회복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통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관람 후기를 작성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예술제는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며 “작품을 통해 그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회복 여정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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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주요도로 군도12호선 인도 정비 완료
예산군, 덕산면 주요도로 군도12호선 인도 정비 완료
[충청25시] 예산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덕산면 주요 도로인 군도12호선의 인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역 주민의 일상 통행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었으나 노후된 보도블록과 파손된 경계석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이 많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총 연장 1.5㎞ 구간에 대해 노후 보도블록 교체 및 경계석 정비 등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해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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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박 3일 농촌활동 여행 ‘청촌’ 성황리에 종료
예산군, 2박 3일 농촌활동 여행 ‘청촌’ 성황리에 종료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농촌 환경이 낯선 도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년 농촌체험형 지역활동 프로그램 ‘청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예산군청년마을활동가들이 기획했으며 ‘예산시그널’에 이은 두 번째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전국에서 165명이 신청해 약 14대 1의 참여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만 20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2명이 선정돼 예산의 농촌을 체험하고 교류했다.
참가자들은 오가면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예산시장과 오일장 관광, 이혈이침 체험, 전통 옹기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오촌리 농가에서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도 함께하며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이들은 예산의 농촌 환경과 지역 자원, 사람들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 고유 콘텐츠의 매력을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처음 방문한 예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고 단순한 여행을 넘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어색했던 분위기였지만 함께 활동하면서 점점 농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됐다”, “농촌을 단순히 힘든 공간으로만 여겼는데 실제로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따뜻한 현장이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예산이 가진 농촌과 마을, 다양한 체험 자원을 연결해낸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외부 청년들과 예산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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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랑상품권, 7월부터 1인당 구매 한도액 ‘40만원’ 상향
서산사랑상품권, 7월부터 1인당 구매 한도액 ‘40만원’ 상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향은 올해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비가 지원되면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1인당 구매 한도액 상향에 따른 서산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월 64억원, 연 800억원 규모다.
서산사랑상품권의 7월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7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류 상품권은 같은 날 농축협, 신협, 수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관내 판매대행점 58개소에서 각 대행점 개점 시간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에 따라 시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물론, 시민의 생활 편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