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Do리번 Do리번’ 봉사활동 마무리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Do리번 Do리번’ 봉사활동 마무리
[충청25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인 ‘가치 있는 봉사 찾아 두리번 두리번’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주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에 대해 고안하며 스스로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실행한 활동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의회 청소년과 연합해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공주시내 버스정류장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버스정보 단말기가 없는 공주시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버스정류장 이용안내판을 부착하고 사용 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개선 사항, 교통약자 이동 수단에 대한 청소년 의견 제안서를 공주시청 교통과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특성화된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실시
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한국어 탐구생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한국어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중급·심화반,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공주시 문화유산과 함께 한국어를 함께 익히는 지역 문화 활용 과정을 개설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 수업은 수준별로 나눠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교육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한편 올 상반기 진행한 한국어 수업에는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반·중급반 및 국적취득 준비 과정, 케이팝 가사 배우기반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다문화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최원철 공주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최원철 공주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충청25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19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이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가 모두 나서야 하는 심각한 문제다.
청소년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권익을 증진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평상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권성룡 공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한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주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도박중독예방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도박문제 자가진단 앱을 배포,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2024-09-19
-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열흘 앞으로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열흘 앞으로
[충청25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 가 백제의 왕도인 충남 공주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과 야간 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24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거듭나는 ‘NEW 웅진파타지아’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주제로 백제의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대화합의 장을 펼친다.
왕도심에선 백제문화제 킬러 콘텐츠인 ‘웅진성 퍼레이드’ 와 ‘무령왕의 길’을 통해 무령왕의 탄생과 죽음, 성왕 즉위를 통해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과 조우할 수 있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제 혼불 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등 제례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통민속·예술공연 등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이 담긴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축제 기간 공주의 낮과 밤은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조명, 별빛·등불·미디어아트로 ‘번성했던 백제의 밤’을 재현한 가을밤 야경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력을 되찾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수익형 축제로 치러지고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개최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공주시,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도농 교류 활발
공주시,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도농 교류 활발
[충청25시] 공주시가 농촌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1사1촌 교류활동이 민선8기 들어 활발히 진행되면서 농촌 활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들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도농 교류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산, 세종 등 관외 지역 17곳과 새로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올해는 4건 체결 완료, 4건이 추가 체결을 앞두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이나 단체 등은 그동안 지역축제 및 행사 참가를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수해복구 자원봉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등 106건에 달하는 왕성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공주시 의당면 두만리 예하지마을과 지밸리경영자협의회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밸리경영자협의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디지털산업단지 입주 건물 대표모임으로 입주 기업 수가 무려 1만 5000곳을 웃도는 영향력 있는 협의회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의당면 두만리가 고향인 이재우 지밸리경영자협의회장을 통해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지밸리경영자협의회 10명을 포함해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이재우 지밸리경영자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1월 초 개최 예정인 두만리 지달구축제 방문 등 마을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행사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생활인구 확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신5도2촌 사업을 통해 더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공주시, 9월 재산세 139억원 부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 7498건에 139억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133억원, 주택 2기분 6억원 합계 139억원으로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부과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 밖에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 ARS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9
-
공주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실시
공주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력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희망의씨앗’ 이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 나눔 통합 브랜드다.
시는 생명 나눔 주간 동안 공주시보건소 로비에 희망의 씨앗 종이 장식을 부착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기증 문화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숭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늘 감사드린다 생명 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 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이면 ‘공주페이’ 최대 15% 혜택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이면 ‘공주페이’ 최대 15% 혜택
[충청25시] 공주시는 온누리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결제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온누리공주 시민 가입자가 관내 온누리공주 가맹점에서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공주페이 선할인 10%에 추가로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온누리공주 가맹점은 현재 총 27개소로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온누리공주 가맹점에서도 5~10% 할인 또는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더 늘어난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공주시 유명 사적지 50% 할인 혜택 △공주시 관내 쏘카 대여비 50% 할인쿠폰 제공 △온누리공주 가맹점에서 5~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페이와 연계한 정책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현재 공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19만 6200여명, 가맹점은 4800여 개소이다.
누적 발행 규모는 6430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9-13
-
공주시, ‘깨끗한 공주 만들기’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주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달 말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3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새마을회, 웅진동, 중학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공주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 오는 22일 교통통제
공주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 오는 22일 교통통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2024 공주백제마라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라톤 주행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올해로 22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32km, 하프코스, 10km, 5km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1만명이 넘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시는 대회가 시작되는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하는 등 구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한한다.
또한, 풀코스 반환점이 있는 나래원 방향의 백제큰길도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협조해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전의경회, 해병전우회 등을 배치해 도로의 질서 유지를 돕게 하고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대회 안내와 행사장 정리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마라톤 대회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통제 구간을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등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