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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공주시,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의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무경 부시장 및 국·소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공주시가 추진할 주요 과제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21일 기획감사실, 자치안전국을 시작으로 22일 경제문화국, 23일 교육복지국·건설도시국, 24일 직속기관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2025년 시정화두로 물이 흘러 강을 이루듯, 시민과 힘을 합쳐 그 뜻을 이루겠다는 의미의 ‘수도거성’ 으로 설정하고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업무 계획을 논의했다.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에서는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구축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신5도2촌 및 온누리 공주시민 정책 추진 등을 추진해 인구 유입 거점을 마련하고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제2금강교 건설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도23호 연결로 설치 △공주밤 명품화 및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스마트 경로당 구축 △유관순교육관 구축 △행복누림 건립 등을 통해 시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별 맞춤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에서는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백제문화촌 및 백제문화전당 조성 △공주산림레포츠파크 조성 등을 통해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 을사년은 1300여 공직자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의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중요한 해”며 “공약 이행률을 연말까지 95% 이상 끌어올려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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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기금 조기지원 등 맞춤형 지원 확대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커진 소상공인들을 현실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특례보증기금은 경영 여건 악화로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기 정책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월에 시행하던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기금은 120억원 규모로 초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금리 대출자를 저금리로 전환하고 이자 비용 및 보증료율 감면에 따른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평균 2.81%대, 보증료는 연 0.85%로 일반 대출에 비해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하거나, 3년 또는 5년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되므로 변동될 수 있다.
시는 금융기관의 추가 출연 상황에 따라 출연금을 유동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카드 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업체별로 10만원까지 화재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영 환경 개선 자체 사업 등 정부 사회보장제도의 취지와 소상공인 지원 방향에 맞춘 촘촘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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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훈훈’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NH농협공주시지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떡국떡 100상자를 시에 기탁했다.
농협공주시지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뿐만 아니라 농산물 꾸러미, 다문화가정 학용품 나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광환 NH농협공주시지부장은 “사회적으로 나눔의 따뜻한 열기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설 명절 떡국떡을 드시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삼이씨앤지는 1억원 상당의 보도블록을 기탁했다.
㈜삼이씨앤지는 2018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올해까지 취약계층에 마당뜰 고르기 사업을 진행했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고마봉사단과 백제봉사회 등과 함께 16개 읍면동의 취약계층과 노인가구, 장애인 가구 등 그동안 총 75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효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기관과 기업들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리더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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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오전 11시 행사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물가안정 캠페인뿐만 아니라 설 연휴 기간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마친 최원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시정 방침을 정하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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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토마토뿔나방 방제약제 지원…2월 7일까지 접수
공주시, 토마토뿔나방 방제약제 지원…2월 7일까지 접수
[충청25시] 공주시는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신청을 2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병해충으로 줄기와 과실 등 식물체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빠른 번식력으로 초기 방제를 하지 않으면 유충 밀도가 급격히 증가해 수확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어 예찰과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차단하고자 시설토마토 재배 농가를 전수조사하고 일반 농가와 친환경 농가를 구분해 맞춤형 방제약제와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농가는 농약을, 친환경 농가는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해 3월과 9월에 2차례 교호 살포를 지원하며 특히 방제가 어려운 친환경 농가에는 교미교란제와 예찰 방제 트랩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토마토뿔나방이 친환경 인증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는데, 올해는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를 적극 지원하겠다.
농업인들은 정식 초기 방제와 지속적인 자가 예찰을 통해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3월 국내에서 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된 이후 시는 5개 지점에 예찰 트랩을 설치해 정기적인 예찰과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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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명절 인사, 마음만으로도 충분해요”
공주시, “설 명절 인사, 마음만으로도 충분해요”
[충청25시] 공주시는 21일 시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에 의해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공주시의원, 공주시 공무원 노조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선물 및 금품 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음을 알리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깨끗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이나 근무 태만 등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내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취약 분야를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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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군밤축제&밤산업 박람회 역대 최다 21만 5천명 흥행몰이
공주시, 군밤축제&밤산업 박람회 역대 최다 21만 5천명 흥행몰이
[충청25시]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역대 최다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난 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 21만 5천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최다 기록인 15만명을 훌쩍 넘은 수치로 중부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타오르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알밤한우, 닭꼬치, 소시지 등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5일 내내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눈 놀이터 ‘겨울왕국 눈꽃왕국’을 새롭게 조성해 어린이 방문객들이 이글루, 눈사람, 회전 썰매 등 다양한 겨울 놀이에 빠져들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체계적인 준비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내용을 선보이면서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밤 지역관, 기업관, 해외관 등 테마별로 마련된 12개 전시관은 밤 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고 한·일 밤 산업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포럼과 업무협약도 진행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바이어 그리고 공주, 합천, 하동, 부여 등 14개 밤 산업 관련 업체가 참여한 수출 구매상담회에서는 업무협약 체결 3건과 수출 계약 1건이 현장에서 이뤄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축제 기간 21만 5천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밤 생산 농가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 지역 38개 밤 생산 농가와 단체, 24개 밤 가공식품 업체가 참여한 직거래 장터는 밀려드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설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밤 가공식품, 고맛나루 장터 등도 성황을 이루며 축제 기간 입점업체의 매출액이 8억원을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인파를 고려한 안전에도 최우선을 두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을사년 새해 첫 축제에서 안전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이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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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명절 정상영업 한다”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공주시, “설 명절 정상영업 한다”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설 명절 정상 영업한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민간 플랫폼 △전국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 7일 공주시청 누리집의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나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주시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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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소득 228만원 이하 기초연금 지급 확대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상승률에 따라 인상된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902억 4천만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2만 2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2025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은 지난해 대비 7% 완화되어 단독가구 기준 월 228만원, 부부가구 기준 월 364만 8000원이 된다.
월 급여 상한액은 지난해 대비 2.3% 인상되어 단독가구는 전년보다 7700원 인상된 월 34만 2510원, 부부가구는 1만 2320원 인상된 월 54만 8000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했지만 탈락한 경우 5년간 정기적으로 이력을 관리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 재신청을 안내해 기초연금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가 된 노인이면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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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 정착 시 최대 1200만원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 정착장려금 등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은 귀농 신고 후 2년 동안 농촌에 거주하며 전업 농업을 유지하는 경우 세대원 수에 따라 최대 700만원까지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관내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세대주가 10년 이상 된 주택 내부 수리를 할 경우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화합 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의 친목 도모를 위해 전입 1년 이내의 세대주에게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귀농 농업 창업·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영농 기반 마련과 농식품 제조·가공 시설 지원 등 정착 초기 비용을 2%대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촌진흥과 귀농귀촌팀에 방문하면 되고 일부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신규 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귀농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지원 대상은 공주시 누리집 또는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해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 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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