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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사곡면위원회, 연탄 나눔 봉사 펼쳐
사곡면 바르게살기 연탄나눔
[충청25시] 공주시 사곡면은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사곡면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따뜻한 겨울 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공주 중앙장로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위원회는 연탄 1천 장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김찬영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탄 한 장 한 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작은 연탄 한 장이 큰 온기가 되듯,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상열 면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모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사곡면위원회와 공주 중앙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전달된 연탄이 올겨울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달해주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사곡면위원회는 매년 연탄 나눔을 비롯해 환경정비 활동, 도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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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절재 김종서 선생 추모제’ 개최
김종서 선생 추모제 사진
[충청25시] 공주시 의당면은 절재 김종서 선생 추모제를 지난 14일 의당면 월곡리 김종서 선생 유허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절재 김종서 선생은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출신으로, 함경도 6진을 개척해 영토를 확장하고 좌의정에 오른 정치가이자 고려사를 감수하는 등 깊은 학문을 갖춘 인물로, 세종조 태평성대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업적을 남겼다.의당면 월곡리 유허지는 김종서 선생이 한양에서 벼슬을 하면서도 이사를 하지 않았고, 계유정난으로 서거할 때까지 사저가 유지된 의미 있는 역사 공간이다.2020년에는 공주시민 가운데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절재 김종서 선생 선양사업회’를 구성해 매년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절재 선생 서거 572주년을 맞은 올해 추모제에는 의당초와 수촌초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식전 행사에서는 한국교육연구소 공연단체 ‘누리’가 절재 선생의 생애와 시를 주제로 창작한 음악과 노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추모사 낭독과 유교식 추모 제례가 진행됐다.이종운 선양사업회 회장은 “절재 김종서 선생께서는 나라의 위기 앞에서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으시고 정의와 도리를 지키신 분”이라며 “오늘을 사는 우리는 선생의 충절과 청렴, 나라를 향한 헌신의 정신을 깊이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권석중 의당면장은 “절재 김종서 선생은 나라의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올바름을 지킨 충신으로, 그 정신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추모제를 계기로 선생의 청렴과 정의의 뜻을 다시 새기고, 지역사회가 그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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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공주시 아동급식위원회 정기회의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공주시 아동급식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아동급식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급식지원 기본계획 ▲2025년 아동급식카드 이용 현황 분석 ▲1일 지원단가 조정 ▲급식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주요 안건을 폭넓게 검토했다.위원들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실제 필요사항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만족도 높은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다각도로 보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아동급식위원회는 ‘공주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근거해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전반을 심의하는 공식 기구로, 공주시 아동급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위원회는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양관리 전문가 등 민관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때 발굴되지 못한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조사와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는 2024년 1월부터 농협과 협력해 기존 급식카드를 개선한 농협BC카드를 도입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특히 이용 아동의 낙인감을 줄이고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급식지원 체계를 개선해 결식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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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이번 사업은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여 고품질·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2026년도 비료 공급 시에도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농지 처분 명령을 받은 필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료 종류, 품질 등급, 수량, 업체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으로 구분된다.유기질비료는 20킬로그램당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20킬로그램당 1,5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부숙유기질비료는 10아르당 최대 2,000킬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주시 관내에서 생산된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는 농가에는 20킬로그램당 300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신청된 비료는 농가별 신청 물량, 농지 면적, 재배 작목 및 품목별 전국 평균 신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1월 중 선정 물량을 확정하고,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를 반드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경작지의 토양과 작물에 맞는 비료를 선택해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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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DIT 크래프트 빌라’ 워크숍 운영
DIT 크래프트 빌라 청년 공유주택 입주 환영식 자료사진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1일까지 ‘DIT 크래프트 빌라 워크숍’을 운영하고, 11월 28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공간 기획·설계·시공에 참여하는 청년 주도 공간개발 모델을 통해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1층과 인근 골목을 청년 창업·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DIT 방식은 공간 운영자, 전문가, 지역 이웃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장소를 만드는 협업형 현장 워크숍으로, 청년들이 실제 공간 구조와 기능을 함께 설계하고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공주시는 이번 사업이 국무조정실·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충청남도의 ‘2025 충남형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면서 국비 2천만 원, 도비 1천만 원 등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지난 8월 완공된 ‘DIT 크래프트 빌라’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창업자 8명이 입주한 청년 공유주택 제4구역 1층과 주변 골목 일대를 비즈니스와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전환하는 공간 혁신 사업이다.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설계·시공 과정을 수행해 실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공공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워크숍 결과는 11월 28일 열리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과 지역 관계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조성 과정, 참여 청년의 설계·작업 결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이 발표된다.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정착·자립·창업을 연계하는 지역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고, 팝업가게 운영,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 기획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험적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청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공간은 현장성이 높고 지속성이 강하다”며 “DIT 방식을 통해 지역 청년이 스스로 기획자이자 실행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은 공주시청년센터가 주관하며, 국무조정실·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충남청년센터·공주시·국립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RISE사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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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 이 시대의 사진작가 김광진‘빛의 아이들, 기억이 머무는 시간’ 전시 개최
이시대의 사진작가전 포스터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를 대표하는 이 시대의 사진작가 김광진을 초대해 ‘2025 공주 이 시대의 사진작가전’ ‘빛의 아이들, 기억이 머무는 시간’을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아트센터고마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베트남 시골 마을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포착한 따뜻한 장면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1960~70년대 시절과 닮은 풍경으로 기억과 정서를 마주하며 언어를 넘어선 감동으로 ‘삶의 이야기’와 ‘가족의 의미’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김광진 작가는 오랜 시간 국내외 현장을 기록하며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온 사진가로 1996년부터 사진에 입문 후 30년 동안 공주 사진계에 기여하며 활동중인 사진작가이다.김지광 대표이사는 “사진 작가전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넘어, 작가의 언어로 시대를 기록하고 그 목소리가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며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1월 13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트센터고마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 관람으로 진행중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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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기술 개발 최종보고회 개최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기술 개발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밤스프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밤스프’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기술을 연계해 지역 특색을 살린 △숙면차 △식이섬유 음료 △저가당 잼 △프리바이오틱스 잼 △무가당 액상차 등 5종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번에 ‘밤스프’를 포함해 총 6종의 공주형 가공제품을 선보였다.시는 개발된 제품에 대해 소비기한 검증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뒤,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이전과 창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제품 개발 결과 발표 △시식 및 평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12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편 공주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식품 제조·가공시설을 기반으로 매년 가공 창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이 직접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썹 인증 등 시설 운영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오는 14일에는 센터 이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중심의 위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전문가 참여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제품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기술이전을 지속 확대해 수준 높은 농업 창업 보육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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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제3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옥룡동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12일 옥룡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옥룡주공1단지아파트 내 야외무대에서 ‘2025년 제3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2025년 옥룡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자치계획형 사업의 하나로 지난 9월 열린 제2회 공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행사를 위해 주택관리공단 옥룡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야외 무대 등 장소를 협조했다.공연에는 공주시립합창단, 고마국악관현악단, 블로코 플랜타, 초청가수 편승엽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석배 옥룡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옥룡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기숙 옥룡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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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주민자치회, 통영시 산양읍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신관동 통영시 자매결연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신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통영시 산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산양읍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자매결연은 내륙의 역사문화 중심지인 공주시와 해양 생태·관광 중심지인 통영시가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통해 역사문화와 해양관광의 연계를 비롯해 주민자치 역량 공유, 문화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신관동은 백제문화제가, 산양읍은 섬노을문화축제가 각각 열리는 지역으로 앞으로 두 축제의 상호 초청과 공동 홍보를 통해 지역 축제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장순철 신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며 함께 발전하는 좋은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상호 신관동장은 “행정복지센터 간 교류뿐만 아니라 단체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네트워크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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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김장재료 할인 판매 및 체험행사 개최
바로마켓 김장재료 판매 및 체험 이미지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로마켓 김장 재료 판매 및 체험 행사’를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김장 재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15일 절임배추, 김장 양념, 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지역 농가가 생산한 김장 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16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뜻깊은 행사가 이어진다.특히 공주시 자원봉사자와 지역 농가가 함께 배추 3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70명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시민이 직접 김치를 담가볼 수 있는 김장 체험 행사도 열린다.현재 80명은 이미 사전 모집이 마감됐으며 남은 20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군밤, 군고구마,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장바구니나 수제 뒤집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지역 농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따뜻한 정과 풍성한 김장 문화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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