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웅진동, ‘문화유산 톺아보기’ 경주 현장답사 실시
웅진동_경주_답사 (사진제공=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주민자치위원 21명과 함께 ‘문화유산 톺아보기’경주 현장답사를 진행했다.이번 답사는 웅진동주민자치회의 ‘웅진동 문화유산 톺아보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백제문화권 외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일 차에는 △경주 월성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지와 황룡사 역사문화관 △동궁과 월지를 방문해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2일 차에는 △대릉원 △황리단길을 탐방하며 신라시대 유적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경주의 역사적 풍경을 직접 체험했다.송의석 웅진동장은 “비록 문화권은 다르지만 경주는 공주와 함께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운 역사도시”며 “이번 현장학습이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문화홍보대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웅진동 문화유산 톺아보기’는 주민자치계획형 프로그램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주민자치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주민들의 문화유산 이해도와 자치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1-11
-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빵 나눔
신풍면_빵나눔 (사진제공=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체는 ‘사랑의 빵 나눔’사업과 연초부터 추진 중인 ‘안부를 확인해요! 영양식품 함께 나누기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이번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은 신풍면 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빵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진행됐다.협의체는 빵 1,500여 개를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신풍면 분회 및 관내 경로당 30곳, 그리고 영양식품 함께 나누기 사업 대상자인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이번 사업의 예산은 지난해 말 민경대 ㈜아산마트 대표와 조병규 동원축산 대표가 각각 1,000만원씩 기탁한 연합모금 사업비를 활용해 마련됐다.신풍면은 노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며 협의체는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체감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박우선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풍면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재선 민간위원장은 “작은 빵 한 조각이지만 이웃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다”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신풍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1-11
-
제8회 백제의자왕 추모제 공주 산성 문화 광장서 성대히 열려
의자왕숙모제 이숙자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충청25시DB)
)백제 의자왕 숭모회(회장 이숙자)는 지난 10월 4일 산성문화광장 무대에서 전국 각지의 무속인들이 모여 제8회 백제 의자왕추모제를 성대히 거행했다.
경문=해원경용궁신당 행사국장 허인성
식전행사로 공주풍물패(장꽝)의 사물놀이 시작으로 백제의자왕 위패를 모신뒤 이숙자회장의초경, 신장좌장, 허인성 행사국장의 경문축원을 시작으로 12거리 추모제가 시작됐다.
도당산신거리= 경천신명여성회감사 장명숙
초감흥거리= 김구월
칠성거리=김포통진별상굿보존회 회장눈꽃마녀
12거리 중 8거리에 경천 신명 여성회 장명숙 감사의 도당 산신거리, 김구월선생님의 초감흥거리, 눈꽃마녀의 칠성거리, 은율 만신의 영정거리, 쌍쾌 새남굿보존회 이화정대표의 신장대감거리, 남수진부회장의 별성거리, 금성장군의 백제의자왕 작두거리, 최정원의 서낭거리로 백제의자왕의 극락왕생과 국태민안을 빌었다.
영정거리=운율만신
신장대감거리=쌍쾌새남굿보존회대표 이화정
별성거리=경천신명회여성부회장 남수진
작두거리=운영국장 금성장군 장종렬
선황거리=수명당 최정원
이번 행사는 중간중간 아리랑고고, 민요, 김시연의 한풀이 등으로 지루함을 달래고 실질적인 추모제 순서로 진행됐다.
오갑주 전0계룡산산신굿보존회 회장
오갑주(전)계룡산산신제보존회 회장은 축사에서 “백제의자왕 추모제가 더욱 발전해 이제는 무형 문화제로 발전되기 위해 학술대회 등 여러 다방면으로 연구와 고증될 수 있는 자료가 마련돼야 한다” 며 “그동안 백제의자왕 숭모회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숙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백제문화재를 기해서 치러지는 백제 의자왕추모제를 공주에서 거행하는 것에 백제는 공주와 부여가 따로 없고 본인이 꿈으로 선몽 받아 추모제를 지내온 것이 8년 차나 됐다”고 밝혔다.
또 백제의자왕추모제에 대해 “공주시 문화유산과에서 모르쇄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백제가 신라의 나당연합군에 의해 함락 당시 의자왕의 최종피난처는 공주 웅진성이었고, 웅진성에서 억율하게 백제의 최후를 맞이해한이 서려 있는 곳이 공주라고 역설하며, 백제 의자왕의 한을 풀어주는 것이 백제의자왕 숭모회의 할 일”이라며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열정 어린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5-11-10
의자왕추모제 공주시 백제의자왕숙모회 이숙자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5 공주 차세대 작가전
차세대 작가전 이성용 포스터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5 공주 차세대 작가전-COSMOS 이성용 展’을 개최한다.‘2025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 차세대 작가전’은 지역의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실험적 시도와 창의적 감각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초대전이다.이번 전시는 도예가 이성용의 개인전으로 전통 분청사기의 미감 위에 현대적 조형 감성을 더한 도자 세계를 통해 ‘기품·유희·우주’를 아우르는 예술적 사유를 선보인다.이성용 작가는 “예술은 벽이 아니라 문이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도자를 만들어왔다.그의 작업은 유년기의 감수성과 키덜트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장난감과 캐릭터, 일상의 오브제를 도자의 언어로 재해석한다.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흙이 빚어내는 유머와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전시의 중심이 되는 ‘달항아리’연작은 달의 변화 과정을 15점의 항아리로 풀어낸 대표작으로 ‘어둠과 빛,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의 순환을 상징한다.작가는 “내가 나를 드러낸다는 것은 곧 나의 우주를 펼쳐 보이는 일”이라며 도자를 개인적 우주와 사유의 공간으로 확장시킨다.이와 함께 전통 분청기법에 팝아트적 색채를 결합한 ‘ㅅ 조명’, ‘도깨비불 홀더’시리즈도 전시된다.친숙한 형태 속에 유머와 실험성이 공존하는 이 작품들은 현대 도자의 새로운 조형 가능성을 제시한다.황찬연 미술평론가는 “이성용의 도자는 전통과 현대, 일상과 초월의 경계를 오가며 인간과 세계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며 “그의 ‘COSMOS’는 흙으로 빚은 하나의 우주이자, 삶의 본질을 비추는 사유의 그릇”이라고 평했다.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성용 작가는 전통 도자의 뿌리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과 철학을 더한 젊은 예술가”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도자 예술이 지닌 잠재력과 차세대 작가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전시는 아트센터고마 전시실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전시 기간 중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 인터뷰 및 전시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2025-11-07
-
‘공주알밤특구’ 전국 최우수특구 선정, 대통령상 수상 영예
공주알밤특구 최우수특구 선정 대통령상 수상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알밤의 고장 공주시의 ‘공주알밤특구’가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중 최우수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공주시는 지난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우수특구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75개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 대국민 평가 등을 종합해 최우수특구 1곳과 우수특구 8곳을 선정했다.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공주시는 2010년 ‘공주알밤특구’로 지정된 이후 △친환경·생력화 생산 기반 구축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또한, 특구의 규제 특례를 적극 활용해 ‘겨울공주 군밤축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등을 개최하며 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다.공주시는 오는 2028년 산림청과 충청남도와 함께 ‘국제밤산업박람회’개최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밤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밤 주산지인 오부세마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가MGC커피와 협업해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하는 등 국내외 협력 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왔다.현재 공주시는 ‘공주알밤 명품화 클러스터’조성을 목표로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를 건립 중이며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예비 선정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공주알밤의 가치를 함께 키워온 공주시민, 농가, 지역 기업이 함께 만든 결실이다. 앞으로도 공주알밤특구가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7
-
공주시 우성면 목천2리, ‘인절미 떡메치기 축제’ 개최
충청남도_공주시_시청 (사진제공=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 우성면 목천2리에서 열린 ‘인절미 떡메치기 축제’가 7일 마을 주민과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에서는 인절미 떡메치기 시연을 비롯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 낙화놀이, 손글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떡메치기 시연 후 완성된 인절미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나누어 먹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성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저녁에 열린 낙화놀이는 불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장관 속에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다.이광형 목천2리 이장은 “우리 마을이 이러한 축제를 통해 전통과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결속을 이어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문객 모두에게 오늘의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이용건 우성면장은 “행사 마지막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주신 마을 주민들 덕분에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한마음으로 전통과 문화를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인절미는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로 피난했을 때, 우성면 목천리에 사는 임씨 성을 가진 사람이 올린 떡의 맛을 본 인조가 그의 성씨를 따 ‘임절미’라 불렀으며 시간이 흐르며 ‘인절미’로 불리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025-11-07
-
공주시,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행사 성황리 마무리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화교류체험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충남 도내 시·군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총 4회에 걸쳐 300여명의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이 충남 각 지역의 대표 축제에 참여했다.1회차는 서산 해미읍성, 2회차는 천안 K-컬처박람회, 3회차는 금산인삼축제, 4회차는 부여 궁남지 국화축제에 방문해 풍성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문화교류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다른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
공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적극행정 경진대회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오른 10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 그리고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평가했으며 최종 결과는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경진대회 결과, 홍보미디어실의 ‘충남 시군 최초! 종이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여론조사 OK!’정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우수사례에는 △농식품유통과의 ‘고맛나루에 문화를 수출하다! 공주시 농식품, 세계무대에 날개를 달다 : 지자체와 농가가 상생하는 혁신적 수출 전략 구축’이 뽑혔다.또한 △지역활력과의 ‘친환경 에너지로 농촌마을을 다시 그리다’ △복지정책과의 ‘전국 최초 생계급여 중지자의 긴급지원 연계로 가족 갈등 완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우성면의 ‘불용재산을 활용한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예산 절감 및 공동체 활성화’등 3건이 장려사례로 선정됐다.공주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실적 가점, 표창,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송무경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관행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7
-
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열다
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준공식을 갖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번 준공식은 스마트 농업 기술을 통한 혁신적 영농 환경 조성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의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시·도의원,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참석자들은 준공을 축하하며 새싹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 시설물 순회 등을 함께하며 공주시 스마트농업의 비전을 공유했다.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이인면 주봉리 일원 3.4ha 부지에 동별 약 2,000㎡ 규모의 스마트 온실 10동과 관리동, 오수처리시설 등을 조성한 대형 프로젝트다.이 시설은 첨단 ICT 기반의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재배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는 이를 통해 청년층의 영농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역 농촌의 활력과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임대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 농법 기술 보급과 데이터 기반 농업 경영 지원을 강화해 자생력 있는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시가 충남 도내에서 가장 먼저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을 완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들고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
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열다
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준공식을 갖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번 준공식은 스마트 농업 기술을 통한 혁신적 영농 환경 조성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의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시·도의원,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참석자들은 준공을 축하하며 새싹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 시설물 순회 등을 함께하며 공주시 스마트농업의 비전을 공유했다.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이인면 주봉리 일원 3.4ha 부지에 동별 약 2,000㎡ 규모의 스마트 온실 10동과 관리동, 오수처리시설 등을 조성한 대형 프로젝트다.이 시설은 첨단 ICT 기반의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재배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는 이를 통해 청년층의 영농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역 농촌의 활력과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임대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 농법 기술 보급과 데이터 기반 농업 경영 지원을 강화해 자생력 있는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시가 충남 도내에서 가장 먼저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을 완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들고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