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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충청25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충청남도지부 공주시지회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관내 석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임양종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학생,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6.25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황인효 안보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임양종 지회장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더 많은 학교가 이 교육에 동참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6.25참전유공자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학생들이 6.25전쟁의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6.25참전유공자회는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리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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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공주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한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간 전쟁 확산,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과 같은 국제 정세 불안 증가에 따라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이용한 사회 혼란 및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생물테러 사건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신속한 현장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례를 각색해 외국발 미상 우편물 배송에 따른 유해 물질 의심 신고가 접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생생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감염병 간이키트 검사 △검체 포장 및 이송 등 보건소 초동대응 역할과 임무에 초점을 두고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주소방서 충청남도청,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기관별 역할을 재정비하고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내·외적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생물테러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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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대규모 도시개발 본격화
‘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대규모 도시개발 본격화
[충청25시] 공주시가 추진 중인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이 충청남도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7일 시에 따르면,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와 보상 절차 등 관련 개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선동과 동현동 일원에 추진되는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93만 9594㎡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와 국도 36호선, 23호선 등 주요 간선 교통망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정부세종청사와도 8km 떨어진 근거리에 위치한다.
공주~세종 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도 2026년 개통된다.
이곳에는 계획인구 1만 6335명을 수용할 예정으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의 주택을 공급하며 특히 충청남도 정책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이 검토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개발구역 내에는 주민들의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한 공공업무시설 용지와 공원, 상업용지 등이 조성되고 소하천인 수덩천을 따라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2개소와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도 들어선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이상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외부 인구를 유입해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 특히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 송선·동현지구를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거점 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충청남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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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취·창업박람회’ 구직자 몰려
공주시, ‘2024 취·창업박람회’ 구직자 몰려
[충청25시] 공주시가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4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총 41개의 지역 우수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가한 가운데 무려 2900여명이 넘는 구직자가 박람회를 찾아 일자리 기회와 취·창업 정보 및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한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193명이 면접에 참가했으며 이 중 19명이 현장 채용됐다.
심층 면접 대상자 32명은 추후 각 사업체에서 2차 면접 등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채용 정보만 제공하는 간접 참가 20개 업체에 지원한 39명의 입사지원서는 공주시와 취업 지원기관을 통해 각 사업장으로 전달되어 추가 합격자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채용존 외에도 △취업컨설팅존 △창업·홍보존 △체험존 등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의 드론 시뮬레이션은 구직자와 현장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면접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참가했는데 전공 관련 분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장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진과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지원해 주셔서 면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구직·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과 취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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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 한 줌과 한 잔의 커피,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눈부신 햇살 한 줌과 한 잔의 커피,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6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IV ‘살롱 드 공주’’를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은 최근 공연계의 흐름에 맞추어 올해 5회의 브런치 콘서트를 기획해 12월까지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매달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22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에 대한 재능 계발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공주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와의 협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성황리에 마친 특별 공연에 이어 11월 26일 브런치 콘서트도 기대된다.
11월 ‘살롱 드 공주’에는 현악사중주단 ‘리수스 콰르텟’과 클리리넷티스트 백양지가 출연할 예정이다.
‘리수스 콰르텟’은 이탈리아 투어 연주로 세계적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현악 4중주단으로 서울대학교 졸업 동문으로 구성해 2021년 미국에서 열린 피쉬오프 채임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니어스트링부문 우승과 함께 전부문 대상을 수상, 미국 순회 연주와 시카고 과르네리 홀에서의 레코딩을 통해 북미에 이름을 알렸다.
클라리넷티스트 백양지는 부산예고 수석 입학 및 최우수 성적 졸업 후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수재로 독일 오스나부뤽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고 국제 올레그 키간 뮤직 페스티벌, 국제 텔라비 쳄버 뮤직 페스티벌, 스위스 투지스 쳄버 뮤직 페스티벌 등 다수 초청되며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 4중주와 클라리넷이 함께하는 베버의 ‘클라리넷과 현악 4중주를 위한 5중주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34’를 비롯해 리수스 콰르텟의 완벽한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베토벤 ‘현악 4중주 9번 다장조’, 멘델스존 ‘현악 4중주 6번 바단조’, 푸치니 ‘현악 4중주를 위한 국화꽃 애가’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아침의 싱그러움을 한껏 더해 줄 클래식 음악과 평소에 쉽게 만날 수 없는 연주자들의 소소한 이야기로 메말라가는 감성의 우물을 채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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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11월 9일 ‘신진 발굴 프로젝트’ 협주곡 무대
공주시충남교향악단, 11월 9일 ‘신진 발굴 프로젝트’ 협주곡 무대
[충청25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New Artist Concert’를 개최한다.
2024 신진 발굴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지난 9월 협연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음악인 8명이 함께하는 협주곡 무대이다.
지휘 김다솔, 첼로 마열음, 호른 박진아, 바이올린 김가은, 더블베이스 오상민, 테너 임장욱, 튜바 황보건, 바이올린 이예원이 각자의 재능이 돋보이는 협주곡을 선보인다.
신진 발굴 프로젝트는 중부권 출신 음악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젊은 음악인에게 전문 연주자로 도약할 기회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등용문이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시는 새롭고 신선한 젊은 음악인들의 풋풋하고 열정이 가득한 무대에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전석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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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순회진료소’ 2차 운영
공주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순회진료소’ 2차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일 계룡면 양화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2차 순회진료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순회진료소’는 지역 간 필수 의료 공급 문제로 발생하는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 활동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실시한 1차 순회진료에 이어 진행된 이번 2차 순회진료소에서는 의료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 구강검진을 비롯해 재활의학 및 한방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등을 주제로 한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1차 순회진료소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2차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 원장은 “공주시보건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 취약지 지역주민들에게 적절한 의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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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강소농 교육생 11월 8일까지 모집
공주시, 스마트강소농 교육생 11월 8일까지 모집
[충청25시] 공주시가 오는 8일까지 스마트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스마트경영과 스마트마케팅 두 개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농업 경영 전략 수립과 온라인 직거래 홍보를 목표하고 있다.
스마트경영 과정은 11월 13일부터 총 4회 진행된다.
스마트농업의 영향을 분석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11월 15일부터 4회 진행되는 스마트마케팅 과정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소규모 농가들이 효과적으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시는 소규모 농가들이 경영 효율 증대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함양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 관련 안내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거나 신청을 원할 경우 공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방문하면 되며 문의 사항은 농촌진흥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스마트강소농 재배기술 과정을 통해 15명의 스마트강소농을 성공적으로 배출한 바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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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방범용 CCTV 모니터링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방범용 CCTV 모니터링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일 젠더 폭력 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민참여단 3개 분과는 이날 신관동 번영3로 학사길, 매산동길 등 인구 밀집 지역인 신관동 일대를 대상으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점검을 시행했다.
모니터링 대상지는 어두운 원룸촌 골목길과 상가 과밀 구역으로 특히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에서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을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에 통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부서 및 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디자인 조성, 안심 폐쇄회로 텔레비전 신설 제안,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안심거울·안심비상벨 점검 등 주체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김선희 시민참여단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젠더 폭력 없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0월 29일 여성친화도시 구현과 시민참여단 활동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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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캠페인 실시
‘공주시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일자리박람회에서 지역 기업과 근로자,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주시 노사민정 관계자 및 충남 광역·기초 협력 분과위원 등을 포함한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일자리박람회장에서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산업재해와 산업안전보건수첩을 배포했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노사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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