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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 영화 '소방관' 서사 깊이 더했다. 공감 더한 열연 호평
배우 장영남, 영화 '소방관' 서사 깊이 더했다. 공감 더한 열연 호평
[충청25시] 배우 장영남이 영화 '소방관'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영남이 출연한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방관'이 누적관객수 17만 4859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소방관' 실관객들의 호평과 작품을 향한 출연 배우들의 진심이 닿아 이같은 결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소방관'을 향한 호평의 중심에는 배우 장영남이 있다.
극 중 소방관의 유일한 가족 '도순'으로 분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긴장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세밀하게 그려낸 것. 특히 소방관인 남편의 출동 소식을 알게된 후 불안한 듯 흔들리는 눈동자와 그저 남편이 무사하기만을 기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저미게 만들기 충분했다.
'소방관'의 메가폰을 잡은 곽경택 감독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장영남 배우는 작품을 할 때마다 캐스팅 1순위다.
워낙 믿는 배우다.
이번에 첫 촬영부터 진한 감정 신을 해야 했는데, 배우를 믿었기 때문에 했고 잘 해주셨다"라며 극찬을 전하기도.장영남의 진심이 통했을까. '소방관'을 관람한 관객들 또한 "장영남 배우 연기 미쳤다.
울림이 강했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연기가 현실 같다.
특히 장영남 배우님 연기가 너무 좋음", "짧은 시간 안에 사람을 몰입시키는 연기가 말 그대로 미쳤다" 등 압도적인 호평을 전하기도.이에 화답하듯 장영남은 오는 7~8일 양일간,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장영남 주연의 영화 '소방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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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어령 문학관’ 건립에 힘 쏟아
충남도의회 ‘이어령 문학관’ 건립에 힘 쏟아
[충청25시] 충남도의회가 고 이어령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담은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도의회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은 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3차 회의를 열고 문학관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박동성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장은 ‘이어령문학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소장은 △이어령 선생의 문화적 성취 △문학관 건립을 위한 법률적 검토 사항 △후보지 적합도 분석 등 현실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연구모임 회원들은 문학관의 전시 구성과 교육 프로그램, 수집 자료 활용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미디어와 형식을 접목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응규 의원은 “이어령 문학관은 단순히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공간을 넘어, 선생이 강조했던 문화적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담아내야 한다”며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을 촉진하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어령 문학관 건립 계획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충남 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이어령 문학관이 선생의 철학과 유산을 보존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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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경제위원회, 2025년 예산안 6억 4717만원 삭감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 예산안 6억 4717만원 삭감
[충청25시]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인재개발원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생활관 사용률이 낮은 상황에서 매년 침구류를 교체하고 5회 세탁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사용률을 고려해 해당 예산을 노후시설 개선 등 다른 용도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챗GPT’ 같은 AI 도구를 활용할 때 보안교육과 디지털 윤리 교육을 포함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열화상 카메라의 위치와 목적에 대해 질문하며 조리실 같은 화재 위험 구역에 대한 추가 배치 필요성을 제기하고 안전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교육 참가자 안전 보험 가입절차 및 실효성과 관련, 중복 보상 문제와 가입 과정의 복잡성을 언급했다.
구 부위원장은 “기존 실비보험 가입자와의 중복 문제를 관리할 수 있는 합리적 가입 방안을 추가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종화 위원은 인재개발원 건물이 30년 된 노후건물로 정기적인 유지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벽돌 건물 특성상 주기적인 외벽 방수 및 옥상 방수 공사가 필수적이며 보수를 적극 추진하거나, 도와 협의해 이전 계획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교육생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정우 위원은 중대재해 예방 권고 사항에 해당하는 냉난방 시스템 설치, 공조기 철거, 옥상 방수 등 필수 공사 미반영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은 “교육생들에게 기본적인 학습 환경조차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육 효율성을 논할 수 없다”며 “인재개발원의 시설 개선 문제는 단순히 유지비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질과 직결된 문제”고 강조하고 강력한 예산 확보를 재차 촉구했다.
김도훈 위원은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교육 전산장비 유지보수와 교육 전산장비 유지 관리가 유사한 내용으로 보인다”며 두 사업의 중복 여부와 차이점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지보수와 교체 비용을 꼼꼼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최대화하고 예산이 취약계층 지원 등 의미 있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정식 위원은 “인재개발원 시설 민간 대여 활성화가 지사 공약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환경이 민간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설 개선에 매년 50억~60억원이 투입되고 있으나 이는 단기적 보수에 불과하고 장기적으로 유지비 증가와 효율성 저하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인재개발원 직원 복지 예산의 부재를 지적하며 독립적인 복지 프로그램 마련을 제안했다.
지민규 위원은 구내식당 바닥 타일 교체 예산 1억 8천만원이 식사 공간뿐 아니라 조리실까지 포함된 것인지 질의하며 구내식당 시설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학습 관련 버스 임차 예산이 약 2배 증가한 이유를 질의하면서 현장학습 대행업체 모집 과정에서 공고가 반복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조건 완화 및 공고문 개선을 요청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진행된 소관 예산 심사를 이날 마무리하며 2025년 총 1조 8,513억원에 이르는 세출 예산 중 과다계상 되거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심사한 9개 사업 총 6억 4717만원을 삭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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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해양위원회, 2025년 본예산 26억원 삭감
농수산해양위원회, 2025년 본예산 26억원 삭감
[충청25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5일 제356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농축산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 본예산, 조례 5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농수해위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심사에서 총 69억 3196만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 중 11개 사업 총 26억 6642만원과 2024년 2회 추경 1건 총 14억 7250만원을 삭감하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연희 위원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건전한 재정운영과 함께 충남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농어민을 위해 도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심사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은 스마트 복합단지 조성 관련해 “스마트팜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농들이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남도와 시군 간 협약을 통해 청년농들이 충남의 모든 스마트 농업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은 충남형 가루쌀 사업과 관련해 “국가에서 아무리 매입을 해도, 쌀이 계속 보관 창고에만 있을 수는 없다”며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돼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전략적인 유통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은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생산기업 창업 및 육성 관련해 “이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생산기업의 창업 및 육성으로 고용을 창출하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시키는 것”이라며 “목적 달성으로 이어지도록 점검과 관리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요구했다.
오안영 위원은 축산 악취 개선 시설 지원사업 관련해 “축산 악취 문제는 축산인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이라며 “그런데도 전년 대비 예산 6억원이 감액됐다.
예산 증액과 함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펼쳐달라”고 지적했다.
한편 농수해위는 이날 회의에서 ‘충청남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 ‘충청남도 재단법인 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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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충청25시]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94회 정례회 제6∼9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2025년도 세종시교육청 소관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했다.
교육청이 제출한 본예산안 세출규모는 전년도 대비 772억 4,086만원이 증가한 1조 1,834억 2,194만원이다.
교육안전위원회는 특별연수운영 사업 등에서 33억 2,571만원을 감액하고 현장체험학습차량지원 등에서 2억 611만 5천원 증액했으며 나머지 31억 1,959만 5천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학생 유입이 많은 학교의 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분석해 매력적인 요인을 추출하고 타학교에 적용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태블릿PC 등 대규모 비품 구입 시 타시도 사례를 참고해 공동구매 등 구입 방식을 개선해 제도 안에서 예산을 절감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빈 위원은 수요를 과다하게 예측해 사업비를 편성할 경우, 필요한 예산이 상대적으로 축소될 우려가 있으므로 정확한 추계를 토대로 사업비를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박란희 위원은 진로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체험도 가능한 영역이 되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도록 협업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다변화할 것을 요청했다.
유인호 위원은 내부 시설 및 차량을 적극 활용하고 버스 지원, 홈페이지 관리 등의 사업에 있어 업무 창구를 단일화해 행정상 효율과 예산 절감을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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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모일수록 밝아지고 나눌수록 따뜻해집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모일수록 밝아지고 나눌수록 따뜻해집니다”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나눔 모금 행사에 동참해 뜻을 함께하고 “희망의 불씨가 모일 때 더 밝게 타오르듯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 나눔에 동참 해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 돕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먼저 조원휘 의장은 이날 오전 대전세종적십자사에서 열린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100만원 이상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기빙클럽’에 등록, 성금을 전달했다.
조 의장은 “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희망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그간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손길이 많이 모이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시청 1층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 참석했다.
조 의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를 전하며 “대전시의회도 복지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으로 그늘진 곳 없이 대전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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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공급식 활성화와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 논의
충남도의회, 공공급식 활성화와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 논의
[충청25시]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농축수산물의 유통 촉진과 공공급식처 공급망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논의에 나섰다.
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은 5일 충청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기서 의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농축산국, 충남연구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 광역사업단, 희망먹거리네트워크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발제는 전환랩생생협동조합 정상택 본부장이 맡아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충남 농축수산물의 생산·유통 구조적 한계와 공공급식처 공급 과정의 문제점을 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급식 시장의 추정 규모가 약 7조 9,532억원에 달하며 학교급식, 군 급식, 복지시설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참석자들은 이날 토의를 통해 △공공급식법 제정을 통한 법적 기반 강화 △급식지원센터 운영 확대를 통한 효율적 공급망 관리 △국제 사례 참고를 통해 친환경 지역산 식재료 사용 의무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병행 등을 제안했다.
김기서 의원은 “공공급식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충남 농축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정책 연구개발은 지역 농가와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농축수산물의 유통 촉진과 공공급식처 공급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의 활동 결과는 향후 충남도의 공공급식 정책 수립과 지역 농축수산물 유통 활성화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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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야간관광 급성장” 콘텐츠 개발 앞장선다
충남도의회 “야간관광 급성장” 콘텐츠 개발 앞장선다
[충청25시] 충남도의회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모임’은 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회의실에서 3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충남도의회 최광희 의원을 비롯해 이현숙 의원, 허창덕 충남도 관광진흥과장, 박장수 대천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야간관광 콘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개선 방안과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청운대학교 최인호 교수는 “지역별 관광 브랜드 개발 및 관광 상품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재 국내 야간관광 동향과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3단계에 걸친 야간관광 경관 전략 수립을 제안했다.
또한 보령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머드글로우 파티’, 지역화폐와 연계한 야시장, 야간시네마 등을 추천하는 한편 3.5㎞의 길이와 158.7만㎡ 면적에 구역별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광희 의원은 “보령 방문객 48%는 당일 방문 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밤에도 북적북적한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도정에 반영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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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직업계고 학생 진로 지원 든든하게”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직업계고 학생 진로 지원 든든하게”
[충청25시] 대전시의회는 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박주화 의원주재로 ‘고등학생 기능경기대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현황을 진단하고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기능경기대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엄준철 부총장은 기능경기대회 현황, 해외 지원사례 등을 소개하고 기능경기대회 활성화를 위해 △트레이닝 멘토제 도입 △기업 참여유도 및 취업약정제 도입 △국제기능올림픽 훈련 트레이너 파견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경자, 황주연, 이융구, 최대성, 신진우, 한철현, 유영호, 배정란, 김영진 등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직업계고 재학생의 기능경기대회 활성화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직업계고 학생의 기능경기대회 지원을 위해 △명장 멘토제 △동아리 지원 △기능반 예산 지원 △특성화고 홍보·인식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전시 배정란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명장 멘토링제 시범사업’을 2025년에 도입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기능경기대회 사회적 관심 제고 방안과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연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예산지원 정책에 공감하면서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직업교육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주화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실태를 파악하고 직업계고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논의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미래의 산업현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정책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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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폭설 피해 복구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와 ‘긴급 지원’ 촉구
김현정 의원, 폭설 피해 복구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와 ‘긴급 지원’ 촉구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지난 11월 말 발생한 경기남부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의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과 안성, 용인 등 경기남부 지역에는 단 3일간 최대 70cm의 폭설이 내려 농축산 농가와 중소기업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붕괴하며 농작물과 가축 폐사가 속출했고 일부 공장 지붕까지 무너져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이다.
김현정 의원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지만, 아직 체감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기남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김현정 의원은 “이들 지역에서 폭설로 입은 피해액은 도합 수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응급복구 지원 등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김현정 의원은 재해구호기금과 재난안정기금 등 가용 자원의 추가 교부를 요청하는 한편 정책자금 융자 상환 기간 연장과 이자 감면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도 촉구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역구인 평택시병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정치적 재난 상황이 국민의 재난 피해를 외면할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 지원 확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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